AORUS Z270X Gaming 9, 기가바이트 아닌 어로스
실물을 정말 보고 싶었던 보드인데요. 드디어 직접 보는군요. AORUS Z270X Gaming 9 기가바이트 최상위 메인보드 스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메인보드는 RGB 입니다. 그전에도 화려한 컬러는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사용되는데요. AORUS Z270X Gaming 9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도 그렇습니다. LED바를 이용해서 튜닝을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메인보드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이번에 나온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중 인텔 27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중 가장 최상위 모델인데요. 게이밍은 물론 오버클러킹에도 특화된 모델 입니다.
AORUS Z270X Gaming 9, 기가바이트 최상위 메인보드 스펙
먼저 박스 입니다. 그전에는 기가바이트 라는 글자가 먼저 보였다면 이제는 AORUS라는 글자가 먼저 보입니다. 어로스는 게이밍 브랜드로 유명한데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서 이 브랜드 이름을 넣어서 나온 첫 메인보드 중 하나가 이 모델 입니다.
제품의 재원표를 보면 화려한데요. 먼저 Z270 칩셋을 사용하여 스카이레이크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입니다. RGB FUSION으로 메인보드 곳곳에 빛을 다양하게 출력할 수 있는 LED가 들어가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전원이 들어오는 것 만으로도 화려한 컬러 튜닝이 가능 합니다. 별도로 2개의 단자를 이용하여 LED 바를 추가하여 좀 더 화려한 튜닝이 가능 합니다. 물론 LED 바는 별도로 구해야 합니다.
120dB의 잡음대비의 인증을 받은 Creative Sound Blaster 내장사운드카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킬러랜포트 2개가 들어가 있고 별도로 무선랜도 있어서 3개의 대여폭을 활용하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뭐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너무 빨라서 큰 의미는 없을진 모르지만요. USB DAC 포트도 2개를 지원하며 HDMI 2.0 단자도 지원 합니다. DP포트도 지원하여 다양한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썬더볼트3 단자를 지원하여 USG 3.1 단자와는 차별화된 대역폭을 지원 합니다.
박스를 한면을 열어보면 메인보드에 전원이 들어왔을 때 컬러튜닝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하게 빛이 들어와있으니 정말 멋진데요. 근데 컬러는 임의로 조정도 가능 합니다. 즉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 한데요.
이 멋진 메인보드가 일단 선이 연결되지 않은 맨몸의 상태로 먼저 감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기판을 사용하고 방열판 부분도 검은색을 그리고 가이드 부분은 하얀색 플라스틱과 철제를 사용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 빨강색, 흰색 이렇게 사용하는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실제로 잘 보면 그런 색 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과거의 메인보드는 생각해보면 히트파이프가 많이 부곽되는 디자인을 사용했는데요. 요즘은 그런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짜임새 그리고 RGB가 더 중요하게 위치합니다. 크게 바뀌지 않은듯 하지만 잘 보면 PCIe 슬롯도 하중을 더 많이 견디도록 설계가 되어있으며 단자도 최신인터페이스가 사용이 됩니다.
CPU 전원부 부분에는 EKWB G-Frost Hybrid Water Block가 사용이 됩니다. 이것은 수냉쿨러와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그냥 연결하지 않고 이 자체만으로 방열판 역할을 합니다. 이부분이 구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꽤 무거운 편인데요. 실제로 메인보드가 엄청 묵직 합니다. 무게를 많이추가된 부분이 이부분 때문 입니다. ekwb는 수냉쿨러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이 메인보드에 이런 하이브리드 워터블럭을 넣으면서 호환성을 더 높였습니다.
후면에 플라스틱 가이드는 흰색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AORUS 아래 부분에는 LED가 빛나는 반투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 컬러는 임의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개인적으로는 흰색 검은색 배색이 제일 좋은데 편안하고 무난한 컬러로 되어있어서 맘에 듭니다.
사운드는 Sound Blaster ZxRi 가 사용이 됩니다. 120dB SNR 이상을 인증을 받은 제품이 사용이 됩니다. 게이밍에서도 두곽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PCIe 슬롯은 긴 슬롯이 총 4개가 사용이 되는데 PCIe x16 이 2개 x8이 2개가 사용이 됩니다.
M.2 SSD 32Gb/s 는 2개가 사용이 됩니다. 기존에 1개로 잠깐 줄어들었는데 다시 2개로 불활했습니다. 이부분을 이용한 RAID도 나중에 해 봐야겠네요.
AORUS 방열판은 기존 방열판에서 크게 바뀌진 않았는데요. 대신 AORUS와 독수리 문양이 들어갑니다.
U.2 최신인터페이스가 2개가 사용이 됩니다. 이 외에 S-ATA Express 가 3개 그리고 S-ATA 단자도 2개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디보그 코드가 2개나 사용이 됩니다. 더 다양한 정확한 출력이 가능할듯 싶네요. 전원버튼과 ECO, OC 버튼도 외부에 있어서 오버클러킹을 오픈 상태로 할 때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핀이 외부로 나와 있어서 실제로 내부에 인가되는 전압을 테스터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후면 인터페이스도 살펴보면 USB DAC 단자가 2개가 보입니다. 노란색 USB 단자가 그것인데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중요함 DAC 장치 등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일반 USB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 3.1 단자도 있고 Type-C는 썬더볼트3 단자 입니다. USB 3.1 단자와 썬더볼트3 장치는 약간 다르게 동작을 합니다. 동작시 썬더볼트 소프트웨어에 목록이 뜨고 연결이 된 상태로 사용되게 되죠. 킬러랜포트 2개가 있고, 별도로 WiFi 모듈도 보입니다. 무선안테나를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3개의 네트워크 포트를 이용하여 대역폭을 나눠서 사용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함께 들어있는 구성품도 엄청 다양했는데요. SLI 단자만 해도 3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3SLI 어댑터 입니다. 이 외에도 2개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크로스파이어 케이블 입니다.
슈퍼IO패널인데요. 썬더볼트 단자에 번개모양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예전에 생각한적 있는데 이번에 번개모양이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그전에는 안보였던듯 하니까요. 썬더볼트3 단자는 Type-C 단자 형태로 최근에 나온 노트북과의 연결이나 장치 연결시 아주 편안하게 쉽게 연결을 지원 합니다.
구성품을 보니 온도 센서도 보이네요.
메인보드 오른쪽 부분에 패턴형태의 빛이 들어오는데 그것을 다른 문양으로 바꾸는 교체품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부분인데요. 양쪽에 빛이 들어오며 무늬 부분으로 빛이 들어가서 오묘한 무늬를 보여줍니다. 그냥 단색의 빛이 들어오는것보다는 훨씬 멋지긴 합니다.
LED 바를 연결하는 단자도 2개가 보입니다. 5핀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장치와 호환이 가능 합니다. 다음글에서는 실제 메인보드를 7세대 프로세서와 함께 동작하는 것을 보여드릴 텐데요. 조립 영상도 만들 예정 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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