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인튜어스3 타블렛 추천 Wacom intuos3 PTZ-630 6x8 (A5) 리뷰 및 드라이버

최초 작성일 : 2008/07/20 15:39
타블렛을 살피던중에 고민을하다가 PTZ-630 을 구매하게 되어 리뷰를 적어봅니다. 그림도 잘 못그리는데 장비병만 있어서 구입했네요.

Wacom intuos3 PTZ-630 패키징 외형

박스크기는 좀 큰편입니다 씨디나 기타 부속품 그리고 타블렛이 들어있기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상품박스 앞부분에 사진이 아주 날렵하게 나와서 인상적이네요.





박스 뒤쪽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설명들로 빼곡히 그려져 있습니다. 1024 레벨의 감압을 감지합니다. 6x8 사이즈로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사실 제일 많이 팔린것중 하나라고 알고 있네요.

Wacom intuos3 PTZ-630 내부 구성품

내용 부속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타블렛과 펜심 교체툴과 펜심 , 펜 과 설치 씨디와 번들 CD ,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타블렛은 크기는 큰편이지만 실제 작업공간은 좀 작은편입니다 A5 크기이지요
다만 사용목적에 따라 크기를 정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너무 커도 불편하다고 하니까요

펜은 크기가 두깨가 가늘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두꺼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잡아보는거에는
차이는 있네요

몸통은 made in china 이지만 펜의경우는 made in japan 이었습니다
wacom 에 직접 문의한 결과로는 요즘 생산되는 것은 모두 china 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다만 펜은 japan 이군요

외형을 살펴볼때 투명한 베젤에 안쪽은 짙은 회색이어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작업스테이지도 코팅이 되어
있어서인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펜툴의 경우도 이전에 썻던 펜툴보다 느낌이 좋았고 무게감도 적당했습니다



펜 교체툴을 이용하여 3가지 펜툴을 모두 사용해보려  펜교체툴로 펜심을 꺼내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힘을 많이 주어서 펜심을 집고 빼려고 했지만 처음이라그런지 꾀 뻑뻑해서
빠지지 않아서 포기를 했습니다..

보통은 집개처럼 생긴걸로 잡고 당기면 빠지며 새로운 심을 끼워서 완전히 끼워주면됩니다

Wacom intuos3 PTZ-630 사용

 


책상에 올려놔보았습니다 상위 기종인만큼 여러가지 편한 버튼들이 존재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버튼과
스클롤 들을 이용하면 좀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냥 여담이지만 인터넷 서핑시에도 사용해도 편하더군요

와콤 드라이버 다운로드

다운로드 링크

설치 씨디를 이용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제어판에 와콤 타블렛 등록정보가 뜨며
여기에서 타블렛의 설정등이 가능합니다

펜툴의 강도 등을 조절가능하며 지우개의 강도도 조절가능합니다



이부분이 정말 편한부분인듯한데요 익스프레스키 설정에서 버튼들을 편하게 설정해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경우에는 오른쪽 익스프레스키는 포토샵에 맞도록 해놓고
왼쪽에 익스프레스키는 익스플로러에 맞도록 해놓았습니다



터치스트립부분은 노트북의 터치패드 부분같은것으로 손으로 대고 미끄러지듯이 위아래로 눌러주면
작동을 합니다
왼쪽경우는 확대/축소 가 되도록했고 속도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오른쪽경우는 확대/축소 가 되도록 하고 속도는 좀 느리게 해서 세세하게 조절할때 쓰도록 설정해보았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어플리케이션과도 작동해서 익스플로러에서는 휠버튼을 대체하며
음악프로그램등에서는 볼륨조절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느낀점은 저가형 타블렛경우는 작업면에 여러번 펜툴을 그리다보면 흔적이 남았지만
이건 코팅강도가 쌘건지 긁히지를 않았습니다 여러번 같은 자리에 세게 눌러서 그려보았지만
자국이 남지 않더군요 이부분은 좋은것같습니다

익스프레스 키경우도 상당히 편했으며 터치스트립부분도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왼쪽에 있는것만 자주 쓰이고 오른편까지는 손이 자주가진 않았습니다 익숙해지거나 또는
여러버튼을 설정해놓고 쓰기에는 버튼이 많은게 유리 할듯합니다

그림을 잘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강좌를 쓰거나 할때 자주 쓸 계획입니다
그림도 조금씩 그려볼것이구요

간략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