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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장어구이 집에서 저렴하게 배터지게 먹어보기

by 씨디맨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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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집에서 저렴하게 배터지게 먹어보기

몸보신 할겸 해서 그전에 시켜서 잘 먹었던 것을 또주문을 해 봤습니다. 장어구이 집에서 저렴하게 배터지게 먹어보기를 해볼건데요. 물론 식당 가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어린 아이가 있어서 같이 데려가기도 그렇고 집에서 해먹는게 좋긴 했습니다. 식당은 뜨거운 화로 때문에 아이가 위험할 수 도 있겠더라구요. 물론 식당가서 먹는 같은 가격이면 배터지게 집에서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먹으면 뭔가 조금 더 먹고 싶은데 아쉽더라구요. 

생각보다 요리가 어렵지는 않았는데요. 그냥 굽다가 자르고 그냥 구워주면 됩니다. 후라이팬으로 해도 되구요. 그전에는 호화롭게 먹어보겠다고 에어프라이어로 했었는데 괜히 찜처럼 되버려서 별로였는데요.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장어구이 집에서 저렴하게 배터지게 먹어보기

그전에 주문해서 정말 잘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두번째 주문입니다. 장어 구매시 옵션에서 가장 비싼걸로 주문 했습니다. 장어구이 앙념과 장어 매운양념, 그리고 생강 얇게 슬라이스 한게 들어있습니다. 

 

주문시 서비스로 장어뼈를 넣어달라고 하면 장어 해체시(?) 나온 머리랑 뼈도 같이 보내줍니다. 장어 머리는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이 머리를 에어프라이 등으로 말려서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머리는 버리고 장어뼈를 물에 핏물을 씻어내고, 식용유로 튀겨봤는데요. 원래는 전분가루나 튀김가루를 쓰는게 좋은데 없어서 그냥 튀겼구요. 노릇해질때까지 충분히 튀겨줘야 합니다. 좀 튀겨졌겠지 하고 그냥 입으로 물었다가 피비릿내가 ㅠㅠ 잘 튀기면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우리아이한테 줘 보니까 엄청 잘 먹더라구요.  

 

장어는 꽤 양이 많아서 2명이 먹을 때 3-4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한꺼번에 다 하면 양이 너무 많아서 배불러서 못먹겠더라구요. 

 

어느정도 구워지면 잘게 잘라서 그상태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모두 구워진 상태 인데요. 양도 넉넉합니다. 1/4 정도만 구운 상태인데 그래도 양이 많아요.

 

양념장은 그냥 바르고 굽는것보다는 찍어먹는게 낫더라구요. 양념장 발라서 굽는 방법도 있지만 식당가서도 그렇게 먹어봤는데요. 장어의 고소한 맛이 잘 안느껴지고 양념장 맛만 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바르고 구운 뒤 양념장은 찍어서 먹는게 괜찮아요. 생강이랑 같이 먹으면 식당가서 먹었던 딱 그맛이 납니다.

양이 넉넉해서 2번 해 먹었는데 그래도 한번 더 먹을 양이 남았네요. 물론 엄청 잘 먹을 수 있다면 2번정도 먹을생각하면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장어구이 먹어 보고 싶은 분들은 먹어보세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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