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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악세서리

벨킨 USB 3.1 C타입 멀티 포트 허브 맥북프로 허브 삼성 덱스 까지

by 씨디맨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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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USB 3.1 C타입 멀티 포트 허브 맥북프로 허브 삼성 덱스 까지

USB-C 단자로 점점 통일이 되고 있어서 허브 하나 정도 필요한데요. 벨킨 USB 3.1 C타입 멀티 포트 허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맥북프로 허브로 사용이 가능하고 삼성 덱스 까지 되는 제품 인데요. 참고로 윈도우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벨킨 USB 3.1 C타입 멀티 포트 허브 F4U092bt는 이미 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 가운데 벨킨에서 제품이 나왔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긴 한데요. 그래도 벨킨이라는 네임 벨류가 있어서 믿고 쓸 수 있는데요. 벨킨은 2년 제품 보증에 $2500 연결 장치 보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품 결함으로 연결된 노트북이 망가지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죠.

맥북프로 2018 터치바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저는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도 사용 중입니다. 대부분 USB-C 포트가 있죠. 여기에 연결해서 쉽고 간단하게 충전은 물론 확장까지 가능 합니다.


벨킨 USB 3.1 C타입 멀티 포트 허브 맥북프로 허브 삼성 덱스 까지

USB-C 썬더볼트3 독과 USB 3.1 독을 이미 가지고 있는 벨킨에서 이번에는 좀 더 가격대가 낮은 제품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 제품은 USB 3.1 Gen1으로 연결이 되는 제품이며, 5Gbps를 지원을 합니다. 60W 충전을 지원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 하면서도 확장이 가능한 모델 입니다.


벨킨 정품보증 스티커가 있는 것 꼭 확인하구요. 스티커는 떼어서 제품에 붙여주면 됩니다.


USB-C 포트 하나만으로 랜포트, USB-C PD 충전, SD슬롯, USB-A 포트 2개, HDMI 연결까지 가능합니다. HDMI는 4K 30프레임까지 가능하며 그 이하 해상도에서는 60Hz까지 지원을 합니다.


박스를 열어봤는데 제품은 정말 꼼꼼하게 잘 포장이 되어있네요. 제품이 박스 내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꽉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실버 그레이 색상으로 지금 나와있는 맥북프로 그레이 색상과 같습니다. 처음 보고 약간 아쉬웠다면 USB-C 케이블 길이가 약간 짧은 느낌이 있네요.


휴대성을 염두해두고 길이를 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길이가 더 많이 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근데 있네요. 물론 길이가 길고 더 많은 장치를 연결하려면 벨킨에 더 적합한 모델이 있으므로 상위 모델을 선택하면 됩니다.


USB-C PD , SD슬롯, USB-A, HDMI 포트 , 기가비트 랜포트가 있는데요. 반대쪽은 포트는 없습니다. 단자는 정말 깔끔하게 깍여 있고, 케이블 연결시 뭔가 걸리거나 잘못 들어가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제품의 완성도는 무척 높았습니다.


하단에 보이는 수많은 인증마크들.


기가비트 랜포트가 한쪽에 있는데 보통은 무선 연결로도 충분하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다보면 랜선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있으면 편하죠.


케이블은 나오는 부분에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꺽이거나 하더라도 케이블이 망가지지 않도록 잘 되어 있습니다.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에 허브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 봤는데요. 충전이 잘 되네요.


HDMI와 SD 메모리를 장착 해 봤는데요. 선이 짧아서 선정리는 잘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선 하나만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확장이 가능 합니다.


SD메모리는 소니의 가장 빠른 SD메모리를 이용을 했는데요.


SD메모리의 속도는 생각보다는 안나오네요. 대략 20-28MB/sec 정도 속도가 나옵니다. 원래는 299MB/sec 정도 나오는 SD카드이지만 SD슬롯의 스펙 때문에 속도가 낮게 나옵니다. 더 빠르게 전송하려면 카드리더기를 따로 장착 해야 할 듯 싶네요. 다만 급할 때는 쓸만 합니다.


USB-A 단자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또 다른 허브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맥북 프로에도 연결을 해 봤습니다. 19.8V 2.10A로 20V 충전이 잘 되는게 확인이 됩니다. 최대 60W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맥북프로 2018 터치바는 USB-C 단자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장치들을 연결하려면 허브가 거의 필수적 입니다. 아니면 전부 USB-C 제품을 연결하면 되긴 한데 그래도 불편한게 일일이 노트북쪽에 연결하고 분리하려면 귀찮죠. 근데 USB-C 허브를 이용하면 선 하나만 연결하면 다 연결이 되므로 편리합니다.


맥북프로 2018 터치바에 연결해서 화면을 확장한 상태로 사용을 해 봤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맥북프로 쓰는 분들은 느끼지만 무선마우스는 감도가 좀 떨어져서 유선 마우스 정도의 성능은 안나오죠. 이렇게 연결해서 쓰니 속도도 빠르고 쾌적하네요.


뭐 굳이 아쉽다면 기본기능으로는 맥북프로의 화면을 끄지 못하고 확장으로만 쓸 수 있는게 좀 아쉬운 정도?


이 허브를 이용해서 삼성 덱스 대신 쓸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갤럭시S10 5G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삼성 덱스가 바로 실행이 되네요. 일부 USB-C to HDMI 제품을 이용해보면 덱스가 실행되다가 닫혀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호환성 여부가 중요하긴 한데요. 꼭 삼성 정품 제품을 쓰지 않더라도 벨킨 제품으로 이렇게 연결되니 편하긴 하네요.


삼성 덱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꼭 PC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동시에 많은 창을 열어놓고 영상 감상도 하면서 웹서핑도 하면서 문서 작업도 가능 합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 경우 꼭 삼성 정품 충전기를 연결해야만 동작하는데요. 벨킨 USB-C 허브는 타사 충전기를 연결해도 모두 다 정상적으로 동작을 했습니다. 삼성 덱스 살 필요 없이 이것을 쓰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비슷한 허브를 이미 사용 중이라 처음에 특별한 느낌은 좀 적었는데요. 하지만 벨킨이라는 로고가 보여주는 믿음직한 모습 그리고 실제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근데 USB-C 케이블의 길이가 좀 길게 된 제품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은 벨킨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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