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_리뷰/컴퓨터주변기기

샤오미 MI 7.1 게이밍 헤드셋 배틀그라운드 후기

by 씨디맨 2018. 6. 3.
320x100

샤오미에서 나온 게이밍 헤드셋 실제로 써본 느낌

USB 인터페이스와 일반 오디오 인터페이스 둘다 되는 제품이었는데요. 샤오미 MI 7.1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을 해 봤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후기도 들려드릴께요. 샤오미 MI 7.1 게이밍 헤드셋은 가상 7.1 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마이크가 보이지 않으나 내부에 숨겨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으로 착용감은 괜찮았습니다. 선 연결도 USB로 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괜찮더군요.

이 제품은 유선 헤드셋 입니다. 무선 처럼 생겼는데 유선이네요.

 

샤오미 MI 7.1 게이밍 헤드셋 배틀그라운드 후기

먼저 제품 박스 입니다. 깔끔하게 생겼는데요.

 

YXEJ01JY 라는 모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250g 입니다. 생각보단 가볍긴 하네요.

 

구성품으로는 헤드셋과 설명서, 2종류의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일반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컴퓨터에 연결시에는 헤드폰으로만 동작합니다. 노트북 중에 헤드셋단자가 있다면 연결하면 헤드셋으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은 꽤 긴편입니다. 케이블이 굵지 않아서 선정리도 쉬운 편 입니다.

 

USB-C to USB-A 타입으로 되어있고, 중간에는 마이크 음소거를 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헤드셋에 선은 분리가 가능 합니다. 헤드셋의 스피커 부분은 가죽 이어솜으로 되어있고 깊이가 깊어서 실제 착용시 안경을 착용하고 사용해도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 입니다.

 

스피커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형태로 착용감이 괜찮았습니다.

 

왼쪽에는 USB-C 단자가 있어서 이부분에 연결하면 USB 헤드셋으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오른쪽에는 이어폰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이용해서 헤드폰 또는 헤드셋으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USB 인터페이스로 연결하거나 또는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을 해도 볼륨 조절기는 따로 없는 형태로 볼륨 조절은 안됩니다. 마이크 음소거 정도만 가능하네요.

 

헤드셋의 밴드 길이는 조절이 가능 합니다. 밴드의 늘어나는 모양이나 착용감은 괜찮았습니다.

 

윈도우10 경우 Windows Sonic 또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설정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돌비 애트모스를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설정을 해서 사운드를 들어 봤는데요.

 

제 느낌에는 아주 묵직하고 꽉 찬 사운드의 느낌은 좀 덜했습니다. 약간 가벼운 느낌의 사운드감이 있었는데요. 근데 계속 듣다보니 사운드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가상 7.1 이 적용 되어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2채널 스피커에서 가상 서라운드 효과가 잘 적용되는 헤드셋이 많아서 특별히 7.1 채널(가상)에 현혹될 필요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 봤는데요. 사운드는 꽤 괜찮았습니다. 소리를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부분은 좀 불편하긴 했는데요. 근데 좀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마이크가 스피커 부분에 숨켜져 있는데요. 마이크 입력이 방향성이 없고 주변사운드를 폭 넓게 입력을 해서인지, 제가 키보드를 기계식 키보드를 쓰는데요. 키보드를 이용해서 방향전환할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팀원에게 너무 크게 들린다고 하더군요. 다른 헤드셋을 쓸 때는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너무 소리가 크다고 해서 눌러서 말하기로 바꿔달라고 하는 통에 좀 불편하더군요. 마이크가 외부로 돌출된 형태로 되어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볼륨 조절기가 없는 부분도 꽤 불편한 부분이긴 합니다.

제품구매링크 : https://www.gearbest.com/gaming-headphones/pp_1830691.html?wid=1433363&lkid=14429215

이 제품은 기어베스트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