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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소니 핸디캠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by 씨디맨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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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동영상으로 제품리뷰 및 설명을 많이 하다보니 작티 동영상 디캠으로는 한계를 조금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니 디캠 HDR-CX500 핸디캠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최근에 팀블로그원인 엔돌슨(동생) 군이 올린 글을 보면 동영상이 예전과 다르게 좀 잘 나오는걸 볼 수 있을겁니다. 줌을 당겨도 더 세세하게 나오고 깔끔하네요.

HDR-CX500 박스 패키지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소니 핸디캠 HDR-CX500 박스는 그렇게 크지 않네요. 종이 박스로 되어있고 외부에는 제품 외형 및 설명하는 글로 되어있습니다. 12M 픽셀로 되어있으며, 1080i 60프레임의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끊힘 없는 HD 영상을 찍을 수 있죠. 그리고 3방향 광학식 STEADYSHOT 를 지원합니다. 걸어가면서 영상을 촬영해도 흔들림을 많이 감소하여서 부드럽게 보여주죠. 실제로 켜보기도 하고 꺼보기도 했지만 차이는 확연했습니다. 줌을 풀어둔 상태에서는 효과가 최대로 나타납니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NP-FH60 이 들어있네요. NP-FH70, NP-FH100 은 따로 옵션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각각 3시간 7시간의 촬영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HDR-CX500 에서 제공하는 NP-FH60 은 117분정도 나오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베터리의 불편함은 별로 못느끼고 오래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기본으로 NP-FH50 를 제공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구매시 확인을 해야할듯합니다. 산요 작티 디캠을 사용할때는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고 갑자기 쓸 수 없는 상황이 여러번 닥쳐서 불편했지만 HDR-CX500 으로 바꾼 뒤로는 그런 문제점을 아직 부딪치진 않았네요. 그리고 좋은점은 배터리를 뽑아놓은 상태로 D.C 전류를 넣고 계속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촬영을 하고 배터리는 충전 전 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박스 옆면에는 Exmor R 렌즈를 장착했다고 되어있고 (CMOS Senser) , 광학식 STEADYSHOT 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액정의 사이즈는 3인치로 큰편이며 풀터치가 지원되기에 크게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모두 더 터치로 되어있다면 또 불편하겠죠. 전원을 켜거나 끄거나 하는 전원버튼과, 재생버튼 , 나이트샷 및 원샷 굽기 버튼등은 측면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줌인 줌아웃과, 사진촬영 버튼, 동영상 녹화 버튼은 손가락의 모양에 적합하게 잘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HDR-CX500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번들 CD 가 보이고, 소니코리아 정품보증서 및 여러가지 설명서가 보입니다.



HDR-CX500 외형 살펴보기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HDR-CX500 를 꺼내보았습니다. 첫인상은 상당히 작다 였습니다. 너무 작아서 처음에는 당황을 했네요. 사용을 해보니 아주 컴팩트한 크기에 무게감도 적당하고 착용감도 우수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니콘 50.8 렌즈를 옆에 놓아보았습니다. 크기는 아주 컴팩트하며 버튼 배열은 손에 딱맞게 잘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손이 작은분도 불편한 없이 잘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렌즈 앞부분입니다. 자동으로 개패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빛을 더 많이 받도록 완전히 개방하고 커버를 따로 닫는 방식으로 되어있었음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들지만 동영상 디캠 특성상 줌인이 많이 되므로 각에서 나오는 외곡을 커버하기 위해서 저렇게 후드역할을 하기위해 네모랗게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소니 HDR-CX500 디캠 동영상 사용기 및 사진


기본적으로 HDR-CX500 경우 32GB 의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지만, 메모리 스틱을 넣어서 더 확장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내장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USB 선을 따로 연결해야하고 배터리도 계속 소모되는 부분이 있기에 메모리스틱을 따로 구매해보았습니다. 16GB 의 메모리를 사용해보니 적당히 동영상을 찍을경우 아주 여유롭게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HDR-XR500 은 저장매체가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기본 내장 하드디스크만으로 아주 장시간의 녹화가 가능하지만, 하드디스크 타입으로 충격이나 극한의 저온등에서는 동작을 안할 수 있습니다. HDR-CX500은 메모리기반이므로 용량에서는 조금은 손해를 보겠지만, 이런점은 극복이 됩니다.

HDR-CX500 에 메모리 스틱은 MS-MT16G 를 사용하였고 최고옵션으로 셋팅하여도 충분히 잘 녹화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HDR-CX500 동영상으로 살펴보기



피노(pino) 를 설치하지 않고 동영상 보려면 이곳을 참조하세요 링크

또는 http://cdmanii.tistory.com/1315  이곳에서 봐주세요. pino 가 안뜨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HDR-CX500 를 사용해보면서 느낀점 및 사용기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CX500 를 들고 실제로 여러 디캠들과 비교해보는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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