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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자동차관련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베이지 이염 오염 없는 가죽시트로 편안하게 타기

by 씨디맨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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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베이지 이염 오염 없는 가죽시트로 편안하게 타기


신차를 구매하기 전에 여러가지 악세서리게 관심이 많았는데요.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베이지는 실내 시트의 색상이 밝아서 이염 오염 등을 많이 걱정을 하시죠. 이염 걱정 없는 가죽시트로 편안하게 타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더뉴그랜저 베이지를 선택하면 정말 실내가 이쁩니다. 밝고 화사하죠. 그런데 청바지 입으면 이염되지 않을까? 또는 밝은색시트 관리하기 어렵다던데 ? 이런 이유로 선택안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선택할 때 그런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죽코팅도 알아보고 별걸 다 알아봤죠.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죽코팅한다고 해도 어차피 이염은 되고 조금 덜 이염되게 해줄뿐이거든요. 그리고 실제로는 정말 물이 엄청 잘 빠지는 청바지 입는것 아닌 이상은 이염될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시승차에 측면에 까맣게 된 것 가지고 걱정하는 분도 있는데 그정도는 가죽클리너로 바로 잘 닦입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를 구매를 했는데요. 외부가 어두운 색상이기 때문에 실내는 밝은색으로 했습니다. 걱정은 좀 했으나 지금 생각해도 실내 색상은 정말 잘 고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베이지 이염 오염 없는 가죽시트로 편안하게 타기


실제로 베이지톤 실내를 선택하면 조금 색이 짙은 베이지 색상이 있고 나머지 부분은 아주 밝은 흰색에 가까운 가죽으로 덮혀 있습니다. 도어트림 부분도 전면 대시보드 하단 부분도, 나파가죽 부분도 모두 밝은 색 입니다. 대비가 되어서인지 더 밝게 보이는데요.




이염이 되거나 오염이 되면 그때 가죽클리너로 닦아주고, 가죽 관리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미리 코팅한다고 기본으로 나오는것을 탈지를 하고 코팅제를 다시 엄청 덧바르고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나파가죽이 나올 때 이미 처리가 되어서 나오니까요. 가죽 클리너와 관리제도 저도 구매를 해뒀는데 2만원대 정도면 충분히 좋은 것을 구매 가능하며 꽤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세차할때만 한번 닦아주는 정도만 하면 됩니다.




저도 차량을 직접 타보니 뭐 옷을 어떤 것을 입는다고 해서 바로 막 뭍어나고 그러지 않더군요.





실내가 확실히 밝은색이라 정말 화사하고 이쁩니다. 실내가 더 넓어보이는 느낌도 있고 누구는 안방에 앉아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확실히 더뉴그랜저는 실내 색상이 베이지톤이 갑입니다. 정말 이쁘긴 하거든요.





근데 혹시모를 이염을 걱정하거나 또는 손님을 많이 태우는데 좀 덜 관리하면서 타고 싶다 이런 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베이지톤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고 싶은 분이 있겠죠.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가죽시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멋지게 스티치도 들어가있고, 기존의 나파가죽 색상과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도 꽤 많이 봤지만 이 제품이 가장 색상이 근접합니다. 구매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설명서를 따라서 플라스틱 핀을 끼워줍니다.





기존의 나파가죽에 상판과 하판 사이에 플라스틱 핀을 끼워서 고정을 합니다. T자 모양이 되도록 넣으면 고정이 단단하게 되어서 잘 안빠집니다. 참고로 의자도 후면이 플라스틱으로 막혀 있어서 플라스틱 핀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장착 됩니다.





하단의 나파가죽 패턴과 약간 달라진 부분은 있으나 얼핏보면 잘 구분이 안될정도로 깔끔한 가죽시트 였습니다. 참고로 색상이 그레이 이므로 정말 가까이에서 보면 밝은 낮에는 정말 약간 색상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지만 얼핏보면 모를 정도로 일체감이 좋습니다.





오염이 가장 잘 되는 부분이 하단 나파가죽의 문쪽 측면 입니다. 앉으면서 내리면서 가장 많이 옷과 쓸리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부분은 꼭 이염이 아니더라도 옷을 통해서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부분이긴 합니다.


참고로 꼭 베이지톤의 밝은색 나파가죽만 이염이 되고 쓸리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검은색 어두운 나파가죽 하더라도 이염과 쓸림이 있습니다. 검은색이라 잘 안보일 뿐이죠. 실제로는 관리를 어차피 다 해줘야 합니다.





덤으로 1열 가죽시트 경우 앞부분에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자주 꺼내야하는 것들을 넣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뭐 굳이 단점 여기서 찾으면 등급에 따라서 나파가죽 시트의 앞에 다리 부분을 들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사용에 제한을 받습니다. 근데 저도 차량 타면서 잘 쓰지 않는 기능이라 굳이 단점은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2열 시트 부분에도 가죽시트를 올려 봤습니다. 아래쪽에 고정하는 핀을 넣어서 고정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센터 암 콘솔 덮개도 입혀 봤습니다. 이것도 색상이 동일 합니다. 가장 밝은색에 느낌이 좋고 살짝 쿠션감도 있고 무늬도 있는게 딱 이 제품 뿐이더군요. 다른 제품은 너무 두껍거나 색상이 있어서 일체감이 좀 떨어졌습니다.





뒤에서 봤을 때도 느낌이 좋습니다. 운전할 때 오른손을 이곳에 올려놓게 되는데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보조석 경우에도 느낌이 너무 좋네요. 얼핏보면 기본상태 같습니다. 이 제품은 단점이라면 통풍시트를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통풍을 켜도 바람이 잘 안올라오네요. 하지만 통풍 켜면 바람이 등받이에서는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용시 덥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보다는 앉거나 내리거나 또는 시트 위에 뭔가 막 올려놓거나 할 때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로 등받이 까지 모두 커버하는 제품도 있긴 한데 하단 부분만 덮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순정의 느낌을 최대한 느끼면서도 관리를 좀 덜하면서 편안하게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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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타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멀리는 못나가지만 가까운 곳은 가끔 나가는데요. 매번 차량을 빌려만 타다가 제 첫차로 좀 무리하게 선택한 차량이긴 하지만 그래도 악세서리 꾸미고 애정을 쏟으니 너무 좋네요. 베이지톤 선택하고 너무 걱정하면서 타지는 마세요. 참고로 이 가죽시트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막 이염되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좀 관리를 덜 하면서 편하게 타고 싶은 분은 이 가죽시트와 센터암콘솔 커버를 써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최대한 원래 느낌이 나도록 너무 과하지 않도록 꾸미는것을 좋아하는데요. 이런 성향의 분들에게 너무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더뉴그랜저 베이지톤 실내인 분들은 그레이색상으로 선택 하세요)

리뷰를 위해서 제품을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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