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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추천 소니 핸디캠 HDR-CX550, HDR-CX300 비교기

by 씨디맨 201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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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비교 리뷰 시작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샘플 제품을 받아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를 이번에는 소니의 HDR-CX550, HDR-CX300 과 비교하는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는 저렴한 그리고 가볍고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컴팩트에 촛점을 맞춘 HD캠코더라면 소니의 비교군의 HDR-CX550, HDR-300 은 중급이상의 하이엔드급의 제품들이기 때문이죠. 다만 이번시간에서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품질을 살펴보고 40만원대의 저렴한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번에 받은 삼성캠코더 HMX-T10 은 체험단으로 제공받은 샘플 제품입니다. 양산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미리 인지해주세요."
 

삼성캠코더 HMX-T10 재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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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캠코더 HMX-T10 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는 가로 3.86CM 세로 5.43CM 무게 195.3g(베터리 제외) 의 초컴팩트 HD캠코더 입니다. 가벼운 무게에 40만원대의 아주 저렴한 캠코더 이지만 HD캠코더 답게 1920 1080 해상도의 60i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로 타사 제품의 60i 제품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화질을 보여주는 작으면서도 괜찮은 캠코더입니다. 인체공학 설계로 20도 렌즈를 위로 기울어놓은 액티브 앵글 렌즈를 통해서 손목이 꺽이는 부분을 보완해서 장시간 촬영하더라도 손에 부담이 없으며 200g 정도밖에 되지 않는 무게로 인해서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어 여성유저에게도 사랑받을 만한 캠코더 입니다. 색상은 레드,화이트, 블랙으로 선호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2.7인치의 23만 화소가 장착된 와이트 터치 패널 LCD 화면을 통해서 화면을 미리 확인하며 촬영이 가능하며, 터치로 쉽게 화상을 확인도 가능합니다. 전면의 렌즈 부분은 강화유리 렌즈 커버가 끼워져 있는 렌즈 덥개가 없는 형태이므로 별도로 덮개를 덮을 필요가 없으며, 렌즈 덮개가 없기 때문에 초기 부팅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신속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는 SDHC 를 지원하여 최대 32GB 의 SD/SDHC 메모리를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내장메모리는 별도로 내장되어 있진 않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캠코더에 내장이 되어있어서 USB 선만 연결하면 소프트웨어를 바로 설치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 HDR-CX550, HDR-CX300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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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소니의 하이엔드급 캠코더 HDR-CX550 , 삼성의 컴팩트 디지털 HD캠코더 HMX-T10 , 소니의 중보급형 HDR-CX300 입니다. 가격은 HDR-CX550 이 현재 거의 100만원 가량하며, HMX-T10은 출고가 49만9천원, HDR-CX300 은 79만 정도 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가격에서는 당연 서로 비교급은 될 수 없지만, 저렴하게 출시된 삼성의 HMX-T10 HD캠코더가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테스트는 가장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조건을 두었습니다. 동일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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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소니의 하이엔드급 캠코더 HDR-CX550 , 삼성의 컴팩트 디지털 HD캠코더 HMX-T10 , 소니의 중보급형 HDR-CX300 입니다. 전면의 디자인을 보면 소니의 경우는 필터를 끼울 수 있고, 렌즈 덮개가 자동으로 개폐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삼성의 HMX-T10 은 렌즈 커버가 없는 강화 유리가 끼워져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 별도로 필터는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테스트에 쓰인 캠코더 모두 슈팅형의 컴팩트 캠코더인만큼 앞뒤로는 조금 길며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무게는 소니의 HDR-CX550 은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베터리를 FV-70 이상을 달게 되면 장시간 손으로 들고 촬영시는 조금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를 손으로 들어보면 아주 가볍다는 느낌이 우선 듭니다. 삼성의 컴팩트 디지털 HD캠코더 HMX-T10 는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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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소니의 하이엔드급 캠코더 HDR-CX550 , 삼성의 컴팩트 디지털 HD캠코더 HMX-T10 , 소니의 중보급형 HDR-CX300 입니다. LCD 액정 화면 크기는 HDR-CX550 이 가장 큽니다. 3.5 인치로 가장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가격도 올라갑니다. 보통의 중급이하의 캠코더 경우 2.7 인치의 LCD 터치 모니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일하게 소니의 HDR-CX300 경우도 2.7 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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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삼성캠코더 HMX-T10, 소니 HDR-CX300 입니다. LCD 액정의 크기는 둘 다 2.7인치로 동일합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러 비교한 이유는 3.0 인치 이상의 LCD 를 탑재한 캠코더는 중급이상급의 기종에서 많이 쓰이고 컴팩트 디자인의 휴대성이 더 강화된 캠코더 경우에는 2.7 인치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려는 겁니다. 다만 소니의 경우는 35mm 환산시 거의 30mm 에 근접한 광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삼성의 HMX-T10 의 경우는 35mm 환산 38.3mm 의 화각을 보입니다. 그래서 동일하게 놓고 촬영을 해보면 소니의 디지털 캠코더에 LCD 의 화상이 조금 더 작아 보입니다. 40mm 정도에 근접한 화각은 보통의 캠코더에 많이 쓰이며 아직까지는 소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캠코더 (삼성,파나소닉,캐논,산요) 에서는 40mm 에 근접한 화각을 사용합니다.

화각부분은 서로 장단점은 있습니다. 광각도 좋고 망원도 좋고 한 캠코더를 만들면 좋겠지만, 줌대역이 너무 넓어지면 렌즈에 맺힌 화상을 담을 때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생기고 그부분을 보완을 억지로 한다고 쳐도 가격이 너무 고가로 가는 문제가 생기죠. 손에 들고다니는 작은 가정용 캠코더를 기준으로 볼때는 렌즈 크기를 무제한으로 계속 늘릴 수 없는 관계상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광각이 넓어지면 망원에서는 어느정도 손해를 보게 되고, 망원에서 이득을 보게되면 광각에서는 조금 손해를 봐야 됩니다. 다만 이번에 비교하는 캠코더에서 줌대역은 거의 비슷하네요. 삼성은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며, 소니의 HDR-CX300 은 12배줌을 HDR-CX550 은 10배줌을 지원합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이 10X 광학줌을 지원하지만, 컨버터를 따로 끼워서 망원을 더 크게 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 도 있지만, 삼성의 HMX-T10 캠코더를 생각한 유저라면 보통 여성유저이거나 또는 가볍게 들고 다니며 풀HD 촬영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부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따로 컨버터를 끼우고 하지 않으실것이기 때문에 크게 단점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공연 촬영용으로 생각한다면 하이엔드급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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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위) 와 소니 HDR-CX550 (아래) 입니다. 액정의 크기가 좀 차이가 납니다. 삼성의 HMX-T10 가 2.7 인치로 LCD 화면이 조금 작은 감은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도 있어서 이렇게 고려된 만큼 활용을 잘 해야겠죠. 삼성의 HMX-T10 안쪽부분에는 액정 화면에 나오는 글자를 사라지게 또는 나타나게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눌러서 화면을 넓게 보면, 어느정도 답답한 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 HDR-CX550, HDR-CX300 손떨림 보정 기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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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MX-T10 의 손떨림 보정기능 (OIS) 의 성능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대조군으로는 소니 HDR-CX550 과 소니 HDR-CX300 입니다. 사실 소니의 HDR-550 경우는 손떨림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최고라고 불릴 만큼 손떨림 보정 범위가 넓고 잘 교정해주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삼성의 HMX-T10 의 경우는 보급형의 캠코더이며 소니의 비교군은 중급이상의 하이엔드 모델입니다.

손떨림 보정의 차이를 알아보는 동영상에서도 알아보겠지만, 삼성의 손떨림 보정기능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다만, 일부러 테스트 조건을 걸어가면서 촬영하며 일부러 심하게 띄며 악조건으로 테스트를 했으므로, 이부분을 감안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건을 같게 하기 위해서 평평한 나무 판자에 삼성 HMX-T10, 소니 HDR-CX550, 소니 HDR-CX300 를 두고 소니의 스태디샷을 켜고 (iAUTO ON), 삼성캠코더 HMX-T10 도 OIS 를 켜놓고 화질은 최대로 셋팅을 해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삼성의 HMX-T10 의 액티브 앵글 때문에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뒷부분에 댈것을 대어서 높이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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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추석때 시골집에 갔을 때 촬영 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동시에 촬영을 실시했고, 처음에는 걷다가 중간부터는 뛰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좌우와 상하로 움직이면서 흔들리는 화상을 소니의 경우는 화각을 조금 손해보면서 그 손해본 부분만큼 렌즈를 흔들어서 떨림을 보정하게 됩니다. 삼성의 경우는, OIS 를 켜고 끄더라도 화각에서 손해는 안봤지만, 센서를 흔들어서 보정을 하게 됩니다. 잘 보시면 소니 경우 아래쪽에 흰색의 판자가 사실 고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흰색의 선이 위아래로 움직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캠코더가 판에 붙어있기 때문에 흰색의 판자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손떨림 보정기능 때문에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삼성 HMX-T10 손떨림 보정 기능 OIS 테스트 영상




소니 HDR-CX550 손떨림 보정 기능 (STEADYSHOT) 테스트 영상




소니 HDR-CX300 손떨림 보정 기능 (STEADYSHOT) 테스트 영상



삼성캠코더 HMX-T10 , 소니 HDR-CX550, 소니 HDR-CX300 를 모두 손떨림 보정기능 (OIS, STEADYSHOT) 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를 했으므로 동영상을 동시에 재생시키고 확인해보시면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면서 느낀점이라면 우선 소니 HDR-CX550, HDR-CX300 은 둘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지원하므로 사실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삼성의 HD캠코더 HMX-T10 경우도 저렴한 가격치고는 꽤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심하게 흔들리는 부분에서의 화면 스킵도 생각보다는 적었고, 부드럽게 촬영이 되었네요.

일반 촬영시 보통은 손에 잡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이정도 손떨림 보정기능이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참고할것은 손떨림 보정기능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사용자가 일부러 손을 크게 흔들면 보정해야할 각이 커지기 때문에 조금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에서 손떨림 보정 기능보다 조금 더 중요한건 사용자의 스킬이기도 하죠. 캠코더를 팔꿈치를 굽히고 가볍게 쥐어서 액정을 조금 멀리서 보면서 자세를 바르게해서 촬영하는게 떨리는 영상에서 벗어난 영상을 촬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 소니 HDR-CX550 초기 부팅 시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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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DR-CX550 은 제가 사용중이지만, 초기 부팅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에 속하는 캠코더입니다. 이 캠코더를 대조군으로 삼성 HMX-T10 를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 결과로는 삼성 HMX-T10 이 좀 더 속도가 빠르더군요. 거의 LCD 를 열면 바로 촬영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빠른 부팅 속도를 가진 캠코더의 장점이라면 캠코더가 꺼진상태에서도 원하는 영상을 거의 바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이죠. 부팅 속도가 느린 캠코더를 쓰면 원하는 장면이 다 지나가고 난뒤 촬영이 가능해서 답답함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삼성 HMX-T10 은 부팅 속도는 제가 써본 캠코더 중 에서는 가장 빨랐으므로 특별히 나무랄 부분이 없네요.



삼성캠코더 HMX-T10 사진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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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X-T10 원본 사진 다운로드





위 사진은 삼성 HMX-T10 으로 촬영한 광각, 최대망원에서의 사진 원본을 그대로 리사이즈만 한 사진 입니다. 캠코더의 사진은 사실 디카의 사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렌즈도 그렇지만 화상을 담는 CCD 의 크기와 이미지프로세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캠코더는 움직이는 영상에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삼성 HMX-T10 에서의 사진은 생각보다 잘 나오더군요. 밝은 낮의 느낌을 전체적으로 잘 살렸습니다. 다만 살짝 색이 빠진 느낌이 드네요. 다만 최대 망원시의 사진 촬영시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사진이 나와주었습니다.



소니캠코더 HDR-CX550 사진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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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CX550 원본 사진 다운로드



소니 HDR-CX550 의 최대 광각, 망원에서의 사진 원본 리사이즈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이 잘 나와보이지만 원본을 보면 조금 색이 과하게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6.3mm 의 광각 촬영이 가능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잘 나와보이지만, 실제로 원본을 옮겨놓고 대조군인 삼성 HMX-T10 과 비교해보면 가장자리의 뭉개짐 부분은 비슷하네요. 사실 디지털 캠코더에서 화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사진에서 두개의 캠코더는 삼성 HMX-T10 은 470만화소 , HDR-CX550 은 12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보면 큰 차이는 나진 않습니다. 색의 과하고 옅은 부분은 후보정으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고 해결이 되지 않는 하이라이트 부분이랑 선명도 부분에서는 큰 차이는 없네요.

오히려 좀 이상했던건 소니 HDR-CX550 에서의 최대 망원시 사진 촬영시 잠자리를 촛점으로 찍었지만 뭔가 조금 선명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에 피사체가 촬영을 방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망원시의 사진은 삼성 HMX-T10 이 조금 더 나은 사진이 나왔네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 소니 HDR-CX550 동영상 비교







삼성 HMX-T10 동영상 촬영 샘플입니다. 촬영은 밝은 낮에 촬영을 했습니다. 바람도 좀 부는 상태에서 피사체는 빠르게 흔들리는 상태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빛은 충분하지만 생각보다는 악조건이네요. 전체적으로 색은 고르게 나오고 (원본 색에 가깝게) 피사체가 조금 복잡한 부분에서도 생각보다 디테일을 살려내고 있네요.

촬영조건 : 스마트 오토 ON, OIS ON , 해상도 : 1920 x 1080 60i , 바람소리 제거 ON







소니 HDR-CX550 의 동영상 촬영 샘플입니다. 소니의 핸디캠 중 최고 하이엔드 모델인 만큼 부드럽고 괜찮은 영상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의 색은 조금 과한 느낌이 조금 들긴하지만 보기에는 좋게 나와줍니다.

촬영조건 : 스태디샷 ON , iAUTO , 1920 x 1080 60i




삼성캠코더 HMX-T10 주간 촬영 (고속)




밝은 낮에 삼성HD캠코더 HMX-T10 를 최대 셋팅으로 (1080i , 최고화질, 바람소리제거, 스마트오토) 로 해놓고 분수를 촬영해봤습니다. 물소리도 시원하게 잘 들리고 분수 안쪽에 무지개가 생겼었는데 그부분도 촬영이 잘 되었네요. 기동성이 좋아서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 소니 HDR-CX550 중간 평가


중간평가에 앞서서 삼성캠코더 HMX-T10 은 중저가의 가정용 소형 캠코더입니다. 소니의 HDR-CX550 은 공연촬영이나 또는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동기능이 포함된 하이엔드급의 캠코더이죠. 실제로도 가격은 2배정도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조금 놀란 부분은 분명 소니의 HDR-CX550 의 촬영 샘플이 조금 더 좋은건 당연하겠지만, 삼성캠코더 HMX-T10 의 경우도 나쁘지 않은 화질과 품질을 보여준 부분입니다. 이정도 가격에서 견줄만한 소니의 캠코더라면 SD급화질의 캠코더 뿐인데, SD급의 캠코더와 HD급의 캠코더를 비교해보면 누구나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HD화질이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서의 HD급의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큰 캠코더로 찍으면 촬영 품질이 좋겠지만, 가끔은 가볍게 가벼운 맘으로 촬영할만한 캠코더가 필요한데 그럴때 딱일듯하네요. 200g 정도 내외의 무게를 가진 삼성 HMX-T10 캠코더인 만큼 여성 유저들도 가벼운 맘으로 가방에 들고다니면서 언제든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용도의 캠코더가 있는 유저에게도 가벼운 스냅동영상을 촬영할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화질이 충분한 캠코더라고 생각합니다.

다음편에서는 삼성캠코더 HMX-T10 의 저조도에서의 촬영 품질과, 배터리 시간, 메뉴 구성 , 소프트웨어 사용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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