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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모니터

LG 게이밍 모니터 32GK850G 오버클럭 165Hz 위닝 포스 라이팅

by 씨디맨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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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넣은 게이밍 모니터

모니터 하면 엘지라고 떠올리는 분들이 많죠. 정말 괜찮은 모니터를 소개 합니다. LG 게이밍 모니터 32GK850G 인데요. 144Hz를 지원하는데 오버클럭시 165Hz까지 사용가능한 모니터 입니다.  LG 게이밍 모니터 32GK850G는 G-Sync를 지원하여 화면의 잘림현상이나 끊기는 부분을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게 해줍니다. 특이한 기능으로 위닝 포스 라이팅도 넣어서 후면에 반사되는 조명효과를 이용해서 비교적 조금 어두운 곳에서는 좀 더 멋진 조명을 보면서 게임을 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모니터 성능 자체도 훌륭했는데요. 32인치 화면에 QHD 해상도가 들어가서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LG 게이밍 모니터 32GK850G 오버클럭 165Hz 위닝 포스 라이팅

화면의 발색이나 선명도는 너무 훌륭했는데요. 패널은 VA패널을 사용을 했습니다. 반응 속도나 화면의 시야각은 게임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컨텐츠를 보기에도 너무 좋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32인치 화면이 너무 커보이지 않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금방 적응 합니다. 요즘은 왠만한 게임방에서도 대부분은 32인치 화면을 놓고 있으니까요.

 

이 모니터는 고급형 모니터 입니다. 받침대를 보면 G-Sync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요. G-Sync 칩셋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이것은 Nvidia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분 때문에 까다롭습니다. 모니터도 G-sync를 지원해야하며 그래픽카드도 Nvidia GTX급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이 기능을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죠. 이 기능으 동작하면 화면 잘림현상을 하드웨어적으로 보정을 해 줍니다. 모니터의 화면 싱크에 맞춰서 그래픽카드가 같이 맞춰서 화면을 보내줘서 사용자는 끊김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죠.

 

모니터의 얇은 베젤

모니터의 베젤의 두께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앞에서 보면 하단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얇아 보입니다. 실제로도 확인해보면 얇은 것을 볼 수 있죠. 상단 부분 제젤은 제가 측정해보면 거의 1CM가 나옵니다. 외부에 가장 두꺼운 부분부터 화면까지 거리 입니다.

 

측면의 베젤 두께는 9mm로 측정이 됩니다. 여러개의 모니터를 놓을 때에도 측면의 얇은 베젤 두께 덕분에 좀 더 일체감 있게 모니터를 여러대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화면과 좋은 수준의 시야각

 

시야각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좌우 상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 받침대는 엘리베이션과 틸트 스위블 피벗이 가능한데 스위블을 시켜서 정면에서 바라 봤습니다. 물론 화면은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하단에서 위로 바라보아도 화면의 시야각은 좋았습니다. 색이 죽는 부분없이 선명합니다.

 

물론 위에서 아래를 봤을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주 많이 측면에서 바라 보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스트 시에는 주변 조명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 불을 끈 상태로 촬영을 했습니다.

 

 

QHD 해상도의 편리함

 

이 모니터는 QHD 해상도를 넣었습니다. 32인치에 FHD 해상도의 모니터도 꽤 있습니다. 장단점은 있는데요. FHD로 해상도가 낮아지면 그래픽카드가 3D를 구현할 때 부담감이 줄어듭니다. 물론 그래픽성능이 좀 더 잘나오고 화면도 끊김없이 돌아가는 부분은 있죠. 하지만 그것도 그래픽카드가 성능이 좋으면 좀 애매해집니다. FHD에 32인치는 화면이 너무 크고 해상도가 낮아서 반대로 게임할 때 좀 더 섬세한 표현은 힘들어지죠.

그리고 일반적인 웹서핑 작업을 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때도 FHD는 조금 답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QHD 32인치 화면에서 제 블로그를 2개를 나란히 열어둔 모습 입니다. 블로그에 좌우 내용중 잘리는 내용 없이 위아래로도 넓은 정보량을 보여줍니다. 물론 32인치 화면이므로 글자 크기도 비교적 큰 편이여서 눈의 부담도 줄어들죠.

 

그런데 32인치에 FHD를 쓴다고 하면 위아래는 물론 좌우 글자 일부가 잘립니다. 창을 2개를 나란히 열어놓고 작업하기에는 좀 다소 답답한 모습도 보여주죠. QHD 해상도는 32인치에서 개인적으로 볼 때는 제일 적당한 해상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야 약간 더 투자하면 됩니다. 해상도가 QHD 인만큼 게임에서도 일반적인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에서도 둘다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 라이팅 (위닝 포스 라이팅)

 

이 모니터는 후면에 라이팅 (위닝 포스 라이팅)이 가능 합니다. 후면에 그냥 무늬만 특이하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부분에 빛이 다양하게 들어온다는 것이죠.

 

실제로 밤에 바라보면 이런 모습 입니다. 상당히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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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강도를 높이고 밤에 바라보면 벽에 반사되어서 들어오는 빛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컴퓨터가 꺼져도 후면 라이팅 효과는 켜놓을 수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보면 전원버튼 오른쪽에 다이얼이 있습니다. 이것을 돌리면 빛의 강도를 조절가능하며 길게 누르고 짧게 누르는 것으로 메뉴변경이나 빛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조명효과는 백색,미색,마젠타,레드,그린,스카이블루 이렇게 6가지 이며 이 외에 여러가지 컬러가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모드와 여러가지 컬러가 한번에 다양하게 들어오는 다이나믹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모드를 하나씩 변경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여러가지 컬러가 반복적으로 나오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나믹 레인보우 효과가 제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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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과 적용시 후면 색상이 계속 변경이 되는게 보입니다. 눈아프지 않을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사람은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으므로 눈에 부담은 특별히 없더군요. 반대로 밤에 모니터만 켜놓고 작업하는 그런 분들 그리고 특히 그렇게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오히려 특이한 조명효과와 눈이 반대로 오히려 덜 아픈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 조명이 비교적 밝아져서 눈이 부담이 오히려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모니터 수직주파수 144Hz 그리고 오버클럭으로 165Hz

 

이 모니터는 144Hz를 지원 합니다. 모니터 설정에서 이것을 상단에 빠른 설정 확인창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데요. 근데 이 모니터는 오버클럭을 통해서 165Hz까지 구현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는 Nvidia GTX1080 Ti Aorus XTREME Edition 입니다. 고성능의 3D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래픽카드이죠.

 

 

오버클럭을 켜짐을 선택하고 확인 - 확인을 하면 적용이 됩니다. 확인을 두번 하는 것은 Nvidia 설정에서 설정을 하라는 도움말이 뜨는데 그것도 확인을 눌러야 해서 입니다.

 

Nvidia 설정에서 확인해보면 재생 빈도를 165Hz까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실제로 해 봤습니다. 오버워치 게임 자체는 250Hz 이상까지도 지원을 합니다. 덕분에 실험하기에는 딱 좋은 게임이죠.

 

그래픽 설정을 해보면 165Hz까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TX1080Ti를 사용하는데요. 높은 옵션 (그래픽옵션)에서 QHD 해상도에서 오버워치를 해보면 실제로 170 이상의 프레임이 나옵니다. 못나와도 150은 넘어가는데요. 그런 이유로 165Hz로 설정하면 조금 더 좋아지는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144Hz만 써보단 분들이라면 체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제가 테스트 시에도 QHD 해상도이므로 오히려 그런 부분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묘하게 조금더 부드러워진 부분이 느껴지죠.

 

배틀필드1 게임에서도 165Hz로 설정하면 조금 더 좋은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게임도 좋은 프레임을 경험 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 시 프레임이 떨어지는 구간도 있고 높게 나오는 구간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부분은 G-Sync가 보정을 해줍니다. 프레임이 특히 잘 나올때에는 165Hz로 설정한 부분에서 힘을 받는 것이죠.

 

배틀필드1 게임은 특히 사실적인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전장 때문에 프레임을 높게 해서 설정해서 사용해보면 더 특히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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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도 165Hz에 대한 내용을 만들어 봤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144Hz까지만 지원하지만 요즘 나오는 다른 게임들 중 165Hz가 구현 가능한 게임이 많습니다. 그래픽카드만 좋다면 165Hz를 만들어서 좀 더 좋은 게임 체감을 느낄 수 있죠.

 

 

화면의 잘림현상을 보정해주는 G-Sync

 

G-Sync 설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가 지원하고 그래픽카드가 지원하면 이 옵션은 자동으로 켜져 있습니다. 오히려 벤치마크 등을 할 때는 프레임 상승을 막을 수 있어서 그럴 때는 끄지만 평상시에는 무조건 동작한다고 보면 되죠.

 

그런데 그래픽카드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서 실제로 144Hz와 165Hz가 나온다면 G-Sync의 도움은 많이 못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니터에 비해서 너무 높은 프레임이 만들어지거나 너무 부족하게 만들어질 경우에는 프레임이 보상받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죠.

 

화면은 제가 일부러 잘랐지만 실제로 G-Sync가 적용이 안된 모니터를 써보면 화면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면 눈으로는 그부분을 보기 힘들지만 사진을 빠르게 찍어보면 좌우로 화면이 찢어지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카드 성능이 월등하게 좋으면 이런 경험을 느끼기 힘들지만 그래도 화면을 좌우로 아주 빠르게 움직여보면 좌우가 찢어지는게 보이죠. 이런 부분도 프레임을 맞춰서 화면이 잘려보이는 부분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 눈으로는 못봤다고 하지만 실제로 게이머들이 느끼는 화면의 이질감 등이 사라집니다.

 

게임 표적을 맞추는 것을 도움 주는 Cross Hair

 

크로스 헤어 (Cross Hair) 기능도 써볼만 합니다. 게임할 때 중앙에 표식을 해서 조준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도구 인데요.

 

4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도구는 잘 안쓰긴 하지만 이 모니터는 좀 달랐던 부분이 있습니다. 표식이 꽤 크기가 작습니다.

 

다른 게이밍 모니터에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표식이 너무 커서 오히려 표적을 가려서 불편해서 쓰지 않게 되곤 했는데요. 이 모니터의 기능은 표식이 작게 표시되어서 꽤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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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십자선과 녹색 십자선 등 자신이 편한것을 선택 가능 합니다. 점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표적 맞출 때 조금 더 눈에 잘 들어오니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이 기능을 끄는것도 직관적으로 "꺼짐" 이렇게 있어서 편리하네요. 다른 일부 모니터에는 끄는 메뉴가 따로 없어서 꽤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Black Stabilizer (검정색 선명도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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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tabilizer 는 검정색 선명도 최적화 옵션 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기능을 알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을 켜면 화면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선명도가 달라집니다. 더 밝아진다고 해야하나 좀 더 보기 좋아집니다. 이러면 공포게임이 조금은 덜 무서워(?) 집니다. 어두운 부분에 숨어 있는 적들이 좀 더 잘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니터 모드를 더 최적화

 

이 외에 게임 모드에서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존재 합니다. 응답속도를 높이는 RTS나 다양한 모드가 있으니 써볼만 합니다. 응답속도는 가장 빠르게 설정이 가능해서 지연시간 없이 빠르게 이어지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FPS 모드도 따로 존재해서 게임할 때 써볼만 합니다.

 

읽기모드도 따로 존재하는데 이기능을 켜면 전체적으로 화면이 좀 어두워집니다. 대신 글자를 읽을 때 부담이 좀 줄죠.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 (블루라이트) 팁!!

 

추가적인 개인적인 팁으로는 이 모니터는 별도로 로우 블루라이터 필터 이런 옵션은 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색온도를 조절하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색온도를 따뜻한 느낌으로 두면 청색 에너지가 좀 줄어들죠.

 

또 다른 추가적인 팁이라면 윈도우10에서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야간모드 설정이라는 것이 존재 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모니터에 블루라이터 필터 기능 등이 없어도 색온도를 조절해서 청색 에너지를 줄일 수 있죠. 눈의 부담감이 좀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 전력소모량 측정

모니터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모니터 기본값에서의 전력소모량은 HPM-100A로 측정시 45.19W 수준 정도 됩니다.

 

모니터 후면에 조명 효과를 켠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시 52.21W 수준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후면에 조명효과가 전력소모량이 약간 있네요.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의 모니터의 전력소모량 입니다. 후면에 조명 효과는 켜져 있는 상태 입니다. 5.385W 정도 전력소모량이 있습니다.

 

조명효과를 끄면 0.265W 수준이 됩니다. 조명효과를 이용하면 약간 전력소모량이 늘어나긴 하지만 아주 큰 수준은 아닙니다. 그보다 밝기가 최초에 좀 많이 밝게 되어있는데 사용자의 집안의 환경에 맞춰서 밝기를 조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밝기를 줄이면 전력소모량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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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모니터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과 기능은 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궁금하신 점은 질문 많이 주세요.

 

<본 리뷰는 LG전자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은 우수리뷰어에 선정된 글 입니다.

http://event.danawa.com/lg_171211?menuSeq=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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