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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게이트맨 도어락 X300-FH 지문인식 카드키 스마트 리빙으로 확장

by 씨디맨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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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지키는 도어락 블루투스로 이제는 기능이 더 확장

집에 보안을 책임지는 물건인데요. 근데 아무것이나 쓸 수 없죠. 게이트맨 도어락 X300-FH은 번호키는 물론 지문인식 카드키 등이 가능한 첨단 도어락인데요. 스마트 리빙으로 확장 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게이트맨 도어락 X300-FH을 쓸 때 실제로 편리했던 것은 실용성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 입니다. 손잡이를 당겨서 열고 푸시바를 누르면서 나갈 수 있는 형태가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근데 스마트 리빙 블루투스 팩을 장착하면 도어락의 설정들을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문도 열 수 있더군요. 사실 이것을 이용하면 설정법도 더 쉬워졌습니다.

현관문에 Gateman 도어락으로 변경을 했는데 근사해 보이나요 ?

 

게이트맨 도어락 X300-FH 지문인식 카드키 스마트 리빙으로 확장

이 제품은 기본적인 도어락이 갖춰야 할 점들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번호키를 이용해서 도어락을 열 수 있었는데요. 번호는 손으로 터치할 때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깔끔한 모습을 유지를 합니다. 비밀번호 입력시 허수키 입력도 가능해서 비밀번호를 누군가가 보더라도 알아차리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등록해서 지문으로 잠금해제도 가능합니다. 번호키보다는 지문이 더 안심을 주긴 하죠. 지문의 경우 40개까지 등록이 가능해서 왼손 오른손 각각 등록해둘 수 있고 온가족이 다 등록해놓아도 충분하게 등록이 가능 합니다. 물론 카드키를 이용한 잠금해제도 가능 합니다. 지문을 이용해서 잠금을 해제시 편리한 점이라면 지문인식과 동시에 손잡이를 당기면 바로 문을 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보통 그런 이유로 엄지손가락을 등록해두면 편리했습니다.

 

손잡이는 너무 뻑뻑하지 않아서 가볍게 잡아당겨도 바로 문이 열리네요. 바깥에서 들어올때에는 잡아당기면 문이 열리는 형태 입니다.

 

내부에도 도어락이 있는데 바깥쪽 안쪽 두개가 쌍으로 합쳐져야 도어락이 완성이 됩니다.

 

내부와 외부 같이 보여드릴려고 현관문을 열어놓은채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내부와 외부는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디자인이 다른 이유는 집안에서 외부로 나갈때는 문을 당기는 형태가 아니라 밀어야 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는 푸시바가 존재 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데요.

 

그냥 가볍게 밀면 문이 열립니다. 밀면서 나가는 형태이므로 이 부분을 손으로 밀어도 되고 주먹쥐고 밀어도 되며 팔꿈치로 밀고 나갈 수 도 있습니다. 손을 전혀 못쓴다면 머리로 밀고 나가도 되죠.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 점이 무척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열리면 어린 자녀들이 그냥 밖으로 나가버릴 수 도 있을텐데요. 아래에는 푸시바 사용을 잠그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것을 잠궈두면 푸시바를 밀어도 열리진 않지요.

이 제품은 안정성도 상당히 좋은데요. 문틈 사이에 뭔가 장난을 해서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잠길 때 후크 데드볼트라는 부분이 이중으로 잠금을 하기 때문에 문을 억지로 뜯으려고 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상태 감지 센서가 바로 아래 있어서 억지로 문을 열면 경고음이 바로 울립니다. 이부분을 내부에서 열지 않았는데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경고가 울리므로 안심할 수 있죠.

 

최근 이슈들을 보면 문틈 사이에 끈을 넣어서 눌러서 문을 여는 이상한 방법도 있었는데요. 요즘 현관문은 틈이 좀아서 애초에 들어가지도 않지만 억지로 넣더라도 푸시바는 손으로 눌러야만 열려서 끈으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안쪽 부분을 보면 먼저 건전지는 4개가 들어갑니다. AA 사이즈 4개가 들어가며 배터리도 꽤 오래가는 편 입니다. 안쪽 상단에는 내부에서 도어락을 열기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커버를 벗겼을 때 안쪽을 보면 간단한 설명서가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어렵진 않았습니다. 내부에 있는 R키와 외부에 있는 등록부를 이용해서 등록이 가능 한데요. 처음에 등록시에는 반드시 현관문을 열어놓고 도어가 닫히지 않도록 한 뒤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설정을 마무리 못했는데 닫혀버리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서이죠.

 

그런데 막상 설명서를 보고 설정을 하려면 설명서를 조금은 봐야 합니다. 조금 어려울 수 도 있죠. 이미지로 쉽게 설명서가 되어있으나 오히려 어르신분들은 설정이 더 까다롭게 느껴질 수 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그런데 도어락도 변신을 하였으니, 스마트 리빙이라는 블루투스 팩을 장착하면 도어락이 최신 업데이트는 물론 블루투스가 가능해집니다. 즉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집니다.

 

스마트 리빙 블루투스 팩은 내부에 건전지를 뺀상태로 장착 후 건전지를 다시 장착하면 설치가 마무리 됩니다. 건전지를 반드시 뺀 상태로 장착을 해야 합니다.

 

스마트 리빙을 설치하면 도어락이 블루투스가 되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이것을 이용하려면 스마트 리빙 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최초에는 현관문을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등록을 마친 뒤 실제 사용시에 뜨는 화면인데요. 상단에 "도어락이 잠겨 있습니다." 부분을 터치를 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열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닫는것도 가능 합니다. 집안에서 외부에 손님이 왔을 때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어줄 수도 있죠. 그리고 외부에서 집에 왔을 때 스마트 리빙이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면 바로 알람이 뜨며, 문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열 수 있습니다.

 

설정도 무척 쉬워집니다. 락도어락 비밀번호 변경이나 방문자 비밀번호, 일화용 비밀번호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설정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것은 원래는 도어 앞에 서서 내부에 R 키누르고 외부에 번호키 누르고 하는 등 귀찮게 입력해야하는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거실에 앉아서 쉽게 설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키와 지문키, 카드키도 좀 더 쉽게 설정이 가능하며, 몇개가 등록이 되어있는지도 좀 더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무엇보다 이벤트 관리에서는 출입/경보 이력 보기가 가능해서 언제 누가 문을 열고 들어왔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지문사용자도 번호가 있어서 누가 언제 들어왔는지 시간과 날짜가 정확히 남으므로 이것을 나중에 확인해볼 수 있죠.

 

스마트 리빙이 되면 확실히 더 편리해지는 도어락 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어락의 기능을 더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집니다.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듯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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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방법과 새로운 기능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보시면 상당히 편리해 보이실텐데요. 실제로 쓰는 입장에서는 편하긴 하네요. 지금 쓰는 도어락이 믿음이 안가거나 한다면 바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 글은 게이트맨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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