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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모니터

카멜 모니터암 MA-2 사용기 MONEX 모니터 연결하기

by 씨디맨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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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면서 더 편하게 쓰자

제가 두번째로 사용하는 모니터에도 작업해 봤습니다. 카멜 모니터암 MA-2 사용을 해 봤는데요. MONEX 모니터에 연결하려면 약간 팁이 필요하더군요. 물론 이 제품과 관련된게 아니라 모니터가 좀 특이해서 입니다. 카멜 모니터암 MA-2는 실제로 써보니 사용감은 괜찮더군요. 27인치 모니터 정도 올려서 사용하는 정도로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것을 설치하면 편한 점 이라면 모니터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고정할 수 있다는 점이죠.

더불어서 모니터 아래부분에 공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멜 모니터암 MA-2 사용기 MONEX 모니터 연결하기

DESK MOUNTS MA-2 입니다.

 

박스에는 MA-2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모니터는 15-27인치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모니터 암은 이정도 사이즈까지만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모니터 암에 볼트를 좀 더 조이면 좀 더 무거운 모니터도 보통은 됩니다. 좌우 회전 360도 회전 모두 다 가능합니다. VESA 마운트 홀은 75/100mm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종이 박스에 잘 담겨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모니터 암 구성품들이 보이는데 다른 모니터 암과 비슷한 형태이긴 합니다.

 

볼트나 기타 구성품은 비닐팩에 담겨 있습니다. 이부분은 괜찮네요.

 

모니터암의 가장 아래 부분인데요. 책상에 고정하는 부분 입니다. 상당히 넓은 고무판이 안쪽에 붙어 있습니다. 고정 하는 부분은 꽤 넓어서 왠만한 책상에는 모두 다 고정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를 고정 하는 부분 입니다. 이 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360도로 회전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암은 엘리베이션 틸트 스위블 피봇 모두 다 가능 합니다.

 

모니터를 무거운 것을 올리면 모니터를 들고 있는 힘을 더 늘려야 하는데요. 그 경우 모니터 암 상단에 있는 볼트를 조여주면 됩니다. 근데 처음에 제가 사용시에는 이 부분을 조정하지 않아도 2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는것은 문제는 없었습니다.

 

최근 모넥스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이 모니터는 특이하게 모니터 받침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약간 튀어 나와있습니다. 이 모니터 암에는 이런 모니터를 위해서 스페이서를 끼워서 고정하는 형태를 지원했는데요. 문제는 이 모니터의 볼트가 고정되는 높이가 낮아서 이렇게 스페이서를 끼우고 볼트를 고정하려니 볼트가 너무 길어서 고정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썼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고정하는 약간 튀어나온 부분 윗 부분에 그 높이와 비슷하게 부직포를 붙였습니다. 2장을 겹쳐서 붙이니 높이가 대충 맞더군요.

 

부직포를 붙이고 난 뒤 볼트를 고정하니 딱 맞게 고정이 되더군요. 볼트가 엇나가지도 않고 잘 고정 되네요.

 

물론 이렇게 특이한 모니터가 아닌 경우에는 모니터 후면에 모니터 암을 고정하는 것은 그냥 볼트만 고정 하면 간단하게 됩니다.

 

이제 모니터 암을 책상에 고정해줍니다. 그 후 모니터에 붙인 모니터암의 일부 부분을 다시 겹쳐서 고정합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2개의 암 부분을 다시 볼트로 고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른 모니터 암의 경우 이 부분이 좀 더 쉽게 된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볼트를 고정해야만 해서 조금 처음에는 불편하긴 하네요.

 

설치가 마무리 된 모습 입니다. 모니터 암을 이용하면 모니터가 책상 위에 떠 있는듯 사용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 아래 부분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어서 작은 스피커를 놓거나 할 수 있죠. 물론 아래 공간을 비우면 좀 더 시원해지는 장점도 있죠.

 

물론 모니터 암은 모니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어있는 관절이 있는 모니터 암은 높이는 물론 각도 방향 자유롭게 조정이 됩니다.

 

피벗도 너무 쉽게 가능합니다. 시계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위치도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잡고 움직이면 좌우 원하는 곳에 옮길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다 펼치면 길이가 꽤 길어서 꽤 움직이는 범위가 넓습니다.

 

모니터 화면이 천장을 바라보게 놓을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용하면 서서 사용하는 책상에서 사용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써본 느낌으로는 꽤 부드럽게 관절이 잘 움직이네요.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서 잘 멈춥니다. 꽤 편하네요. 메인 책상에서도 물론 모니터 암을 쓰고 있지만 이 제품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쉽다면 책상을 잡는 부분에 2개의 다리모양이 조금 더 짧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책상 부분을 너무 많이 붙잡고 있으니까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은 카멜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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