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라 규조토 발매트 자연소재로 만든 발매트

사라사라 규조토 발매트, 자연소재로 만든 발매트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분은 보셨을 겁니다. 저도 꼭 써보고 싶었는데요. 사라사라 규조토 발매트 자연소재로 만든 발매트를 써 봤습니다. 이름이 좀 특이했는데요. 습기가 없고 끈적하지 않은 모양을 뜻한다네요. 사라사라 규조토 발매트는 60%의 높은 규조토 함량으로 직접 공장에서 제작 가공하고 한국 본사에서 4중으로 포장하여 발송되는 제품 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실제로 써 보는것은 처음이라서 사진으로 봤던것과 좀 차이점은 있긴 했는데요.

저는 색상은 그레이를 골랐습니다. 약간 흰색에 밝은 회색빛의 색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이쁜듯하네요. 물론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라사라 규조토 발매트, 자연소재로 만든 발매트

천재질의 발매트를 쓰다가 이런 제품을 써보면 어떤 느낌일까. 저도 참 궁금했는데요.

 

이 제품은 높은 함량의 규조토를 이용해서 만드는 제품으로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빨리 물기를 흡수하고 빠르게 마릅니다. 곰팡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줘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재질을 보니 규조토, 석회, 식물섬유 외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네요. 사이즈는 2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45 x 35 x 0.9cm 제품을 골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천재질의 발매트와 사이즈가 똑같더군요.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발매트가 보입니다. 근데 위에 뭔가가 더 있네요.

 

설명서와 사포가 들어가 있습니다.

 

설치는 평평한 곳에 해야 합니다. 굴곡이 있는 곳에 설치하면 단단한 규조토 매트 특징상 부러질 수 있습니다. 재품의 재질 특성상 가루 날림이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물로 씻거나 하면 좋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말려서 쓰는 형태로 해야하며 만약 위에 뭔가 흘려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사포로 살짝 갈아서 사용하는 형태로 써야 합니다.

 

사포가 왜 들어있나 싶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규조토 발매트가 만약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상단에 미세한 구멍이 막힌 경우이므로 살짝 사포로 갈아주면 다시 흡수력이 살아나게 됩니다.

 

처음에 저는 사용전에 규조토에 대해서 잘 몰랐던듯 합니다. 보기에는 뭔가 뽀송뽀송해보여서 단단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좀 무게감이 있고 상당히 단단합니다. 약간 느낌상 시멘트 같은 느낌까지 납니다.

 

놓이는 방향이 있었습니다. 가장자리가 부드럽게 깍여 있는 부분이 위로 오도록 하면 됩니다.

 

표면을 손으로 만져보면 살짝 거칠긴 하지만 꽤 평평합니다. 표면에 아주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눈으로는 보일정도는 아닙니다.

 

하단 부분도 같은 색상에 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한쪽으로 무늬결이 있습니다. 근데 멀리서 보면 무늬는 보이진 않고 그냥 보드라운 발판으로 보입니다.

 

제가 사진을 보고 단단하다는 생각을 못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부드러워 보이거든요. 이 제품은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무게가 좀 있어서 잘 밀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꽤 단단한 재질의 제품으로 나무 바닥에 그냥 깔면 바닥에 자국이 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래에 기존에 사용하던 발매트를 깔고 그 위에 규조토 발매트를 올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딱 좋네요. 이 제품은 세탁이 필요하지 않고 관리만 잘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발매트에 올라가보면 상단에 발자국이 사진처럼 찍힙니다. 근데 신기했던 경험이라면 발을 떼고 다시 다른곳을 딛고 이런 행동을 반복해보면 발바닥에 물기가 바로 다 사라집니다. 느낌상에는 아주 뽀송뽀송한 시멘트 바닥 위에 서있는 그런 느낌 비슷합니다.

 

물기가 정말 빠르게 흡수가 되는듯 합니다. 물기가 남아있는듯한 표면에 손으로 만져봐도 물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 자국도 모두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발매트 위에서 발을 동동 거릴 때 발이 빠르게 마르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위생적입니다. 관리만 잘 하면 평생 쓸 수 있으니 그점도 마음에 드네요.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쌓여 형성된 지층에서 채취되는 흙이라고 합니다. 규조토 표면의 미세한 수만은 구멍이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될때는 습기를 배출하면서 천연 조습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수력이 대나무 숯의 5~6000배나 된다고 하네요. 친환경 자연소재로 만든 제품이라는 특징도 있고 이쁘기도 해서 발매트를 좀 좋은 것을 쓰고 싶은 분들은 써라고 권하고 싶네요. 발매트의 마지막 코스이니까요.

이 제품은 민팅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제품 구매 링크 : http://www.minting.co.kr/shop/item.php?it_id=1501209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