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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스마트기기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후기

by 씨디맨 201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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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후기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후기를 올려봅니다. 과거에는 스마트한 시계라는 부분을 놓고 정말 시계같아야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있었죠. 이제는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고 점점 활용성과 디자인 부분에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중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을 써보았는데요. 전자잉크 화면을 가진 그리고 스마트폰과 사람 사이에 부드러운 연결을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먼저 시계로서의 역할은 확실히 합니다.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에는 전자잉크이 사용되었습니다. 전자잉크은 화면이 바뀔때 외에는 전력소모량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계를 표시하는 부분을 계속 띄워놓고 사용해도 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죠. 스마트밴드에는 마이크가 있어서 스마트폰을꺼내지 않은 상태로 전화를 받아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알람을 받거나 메시지를 알려주는 기능도 수행을 합니다.


측면에는 볼륨 조정버튼과 모드를 변경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 2개 외에 화면을 터치하여 단순한 명령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한번 터치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즉 리모트 같은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은 전자잉크이고 상단에는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커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압방식을 지원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해보니 한번 톡 건드릴 때 그 진동에 의해서 인식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아래에 동영상으로도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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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은 상당히 얇은 두께에 아주 유연한 밴드를 가진 제품입니다. 그래서 정말 시계처럼 사용할 목적으로 써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통화를 지원하고, 충전단자도 가지고 있어서 별도로 크래들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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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박스 입니다. 상단에는 정품 보증스티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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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라고 되어있음은 말을 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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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몇가지 모드에 대한 예시 사진이 있습니다. 밴드의 컬러는 여러가지가 있고 전자잉크의 배경색은 흑색 또는 백색으로 설정이 가능 합니다. (반전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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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가 틀 모양에 맞춰서 이쁘게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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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 고정핀, 밴드 (짧은것) ,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USB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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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는 단독으로 사용될 수 도 있지만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태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 부분은 비교적 얇게 되어있으며 충전을 위해서 별도의 크래들이 필요없어서 간편합니다. 밴드는 상당히 말랑해서 손목에 착용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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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부분에는 밴드를 고정하는 핀 부분이 보입니다. 손톱을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밴드를 분리하거나 다른것으로 장착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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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에는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 긴 버튼은 볼륨 조정버튼이며, 아래에 버튼은 전원 상태 및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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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분에 작은 커버가 닫힌 부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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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열어보면 Micro 5핀 USB 단자가 보입니다. 이 부분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용 충전케이블 등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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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부분을 고정하는 부분 핀을 뽑아본 모습 입니다. 초보자도 생각보다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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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정핀 부분도 2개의 여분이 더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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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완전히 분리한 모습 입니다. 밴드는 처음에는 긴것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여분으로 들어있는 좀 더 짧은 길이의 것을 이용하면 손목이 가는 여성들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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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끝에 있는 SONY 고리 부분은 분리가 가능해서 여분의 밴드에 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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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가 얼마나 말랑거리는지 보여주는 사진 입니다. 쉽게 잘 휘어지고 말랑거리는 재질이여서 손목 착용감이 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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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포함된 USB 케이블 입니다. 충전을 위해서 사용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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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드로이드용 충전 케이블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전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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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Z3 컴펙트에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를 연결해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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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 톡을 연결하는 방법은 먼저 앱을 설치하고 연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제일 간단한것은 사진과 같이 NFC가 있는 부분을 스마트밴드 톡 화면과 닿게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소리가 나면서 앱 설치화면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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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톡 SWR30 앱 설치화면이 바로 뜹니다. 설치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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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최초에 설치하면, 앱탐색 , 앱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 설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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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 있는 모드 변경버튼을 누르면, 전화 받기 및 종료를 할 수 도 있습니다. 알람 읽기를 하려면 화면을 길게 누릅니다. 근데 이 화면에서 체험해보기 그런 부분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게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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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톡 앱에서 상태 부분에서는 스마트밴드 톡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ㅅ브니다. 연결상태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만약 스마트밴드 톡이 어디가버렷는지 알 수 없을 때, 찾기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울려서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잠들기 전 잠깐 벗어놨는데 어디갔는지 찾을 수 없을 때 사용해볼만한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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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부분에서는 웨이크업 알람 설정과, 알람설정, 수신전화설정, 방해금지 모드 설정, 텍스트 방향과 화면 색상 설정등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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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웨이크업은 정해진 시간내에 알람만 알려주는 기능 입니다. 지정한 시간에 잠들거나 할 경우 그 시간에는 스마트하게 알려주지 않는것이죠. 이것 외에 알람 설정을 통해서 사용하는 앱에서 발생하는 알람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수신통화 기능은 통화 받기, 통화종료, 수진전화 음소거, 거부 등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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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방향을 변경해서 왼손잡이용과 오른손 잡이용 변경이 가능하며, 화면 색상에서는 배경을 밝은색 또는 어두운색으로 설정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전자잉크이므로 흑백 그리고 명암 정도의 설정만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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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톡을 기능을 확장시키는 부분은 내앱 부분 입니다. 이곳에서 앱을 추가를 해서 모드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드가 아주 다양하게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쓸만한 앱들이 몇가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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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추가를 하면 앱이 추가가 되며 이것은 소니 스마트밴드 톡 측면에 모드 변경 버튼을 눌러보면 화면이 전환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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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은 통화를 진행할 때의 모습 입니다.전자잉크은 밝은 낮에도 야외에서 또렷하게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소모량이 적어서 어떤 화면이 떠있던 화면이 바뀌기 전에는 전력소모량이 극히 낮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빛이 없는곳에서는 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화면을 건드릴 때 백라이트가 들어온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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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앱을 추가한 모습 입니다.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낮온도 최고 온도 풍량 등을 표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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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계와 거리 등을 표기해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글자가 좀 투박하게 나오긴 하지만 생각보다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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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이나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앱 입니다. 화면을 한번 톡 건드리면 음악 재생 및 멈출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정은 측면에 볼륨 조정 버튼을 이용해서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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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하는 리모트 앱 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화면을 톡 건드리면 사진촬영이 가능 합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이 외에 디자인 및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알아보는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정말 배터리가 오래가고 (비교적) 스마트 시계에 좀 더 가까운 제품이였긴 합니다. 전자잉크을 쓴 부분도 확실히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사용한 것이니까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 화면 전환이나 사용상에서 아주 빠른 느낌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앱이 제한적인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실제 스마트시계와 같은 제품을 사용시 알람기능과 전화기능, 그리고 확인을 스마트폰을 확인전에 미리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을 감안해본다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동영상도 꼭 한번 보시고 느낌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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