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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삼성SDI

용도에 맞는 노트북 사용 전력사용을 줄이다

by 씨디맨 201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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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저는 노트북을 자주 사용 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시원한곳을 찾아가서 사용하기도 하죠. 우리가 보통 알고 있기로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은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노트북 사용으로 환경을 살리자는 이야기도 나왔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요. 그런데 얼만큼 줄어드는걸까요? 그리고 효용성은 어떨까요? 데스크탑을 사용해야 하는 분도 분명 있지만 제 생각에는 노트북으로도 충분한 용도를 궂이 데스크탑으로 쓰고 있는분도 분명 있습니다. 웹서핑과 동영상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궂이 데스크탑을 쓸 이유는 없지요. 게다가 노트북 중에서도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모델을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노트북 내에서도 전력사용량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꼭 노트북 사용시 전력사용량 때문에 궂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노트북도 발열이 있고 그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서 강제 냉각장치인 팬이 동작하는데 발열이 높으면 팬은 빨리 돌고 그만큼 내구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팬이 천천히 돌더라도 해소가 되게 하려면 애초에 발열이 낮은 노트북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데스크탑 보다 확실히 노트북에서 이득을 보게 되죠. 노트북 중에 발열을 내는 부분은 CPU 와 그래픽카드 GPU , 하드디스크 정도 입니다. 요즘은 CPU 에 GPU 코어가 내장된 형태가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열을 더 낮출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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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도 노트북으로 웹서핑과 동영상보기가 주용도이기 때문에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모델을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발열도 낮고 덤으로 소음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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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 중인 노트북의 전력사용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웹서핑을 하는중에 43.23W 가 측정되네요. 데스크탑 경우에는 본체만 보통 75W - 100W 를 사용합니다. 모니터까지 합치면 120W 정도는 사용을 하죠. 단순계산으로는 1/3 정도의 전력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도 높아지므로 시원한 곳을 찾아서 들고 다닐 수 도 있죠. 물론 저는 노트북이 소음이 낮아서 조용하게 웹서핑과 블로깅을 할 때 주로 사용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오히려 너무 좋은 사양으로 필요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전력을 아끼면 사용자에게 이득이며 발열이 낮으면 방온도를 낮출 수 있고, 소음이 낮으면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용도에 맞게 선택한 컴퓨터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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