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 LG U+SNS 출시 우리끼리 와글 어플

LG U+ 스마트폰 한국형 SNS 와글 출시

LG U+에서 한국형 SNS 서비스 와글을 13일 출시하였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다 비슷하게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와글은 한국인에게 맞게 나온 서비스입니다. LG U+의 와글 같은 경우, 트위터는 자신이 쓴글이 모두 공개로 설정되어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지만, LG U+의 와글 서비스는 그룹설정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범위를 설정해 알릴 수 있습니다. 와글 서비스에 그룹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적으로 이야기 할 사람과 인터넷 정보를 나눌 친구로 그룹별로 체계적으로 인맥을 관리 할 수 있는 그룹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트위터에 회사 과장님이나 윗사람들을 등록하게 되면 자신이 쓴글을 공개되거나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어 프라이버시 노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데 이런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쓴 SNS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처럼 전화번호을 서로 등록하여 알고 있을경우, 자동적으로 와글로 연결됩니다. 또 내 전화번호를 누군가 알고 있다면 나에게 그사람의 전화번호가 없어도 연락이 가능합니다. 어느 한쪽만 연락번호를 알고 있어도 연락이 끊켰던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LGU+ 사용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는 한국형 트위터입니다.

그룹별로 친구를 관리하여 사적인 글은 와글에 올리지 않아서 프라이버시 노출이 되지 않고 친구들도 그룹별로 나누어서 관리하기 편합니다. 와글에 트위터를 연동하여 쓴글을 트위터로도 동시에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와글와글 떠드는 어플 설치하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와글" 이라고 검색을 하면 LG U+  와글 어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만 등록하는 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친후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와글서비스도 다른 SNS와 동일하게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만 적으면 재미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메뉴처럼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보면서 이야기에 참가하여 보세요. 많은 친구를 사겨 인맥을 늘릴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하여 많은 친구들을 팔로잉, 팔로워 해보세요.

와글와글 이야기하기

LG U+의 와글에 짧게 자신의 생각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해보세요. 관심사가 스노우보드인데 하이원에 보드를 타고 오신분이 있어서 대화에 참가 해보았습니다. 하이원에서 보드를 타고 있다고 불과 몇분전에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저는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있는 데 스키장에 있는 사람과 쉽게 야이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소셜네트워크의 장점이겠죠? 스키장의 설질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와글 처음 접한 사람끼리 어떤게 어려운지 서로 궁금한것에 대해서 알려주고 물어보는 주제로도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대화에 참가하다 보면 관심사가 비슷하고 친해진 사람들은 팔로잉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그럼 상대방의 친구 목록에 친구신청한 목록이 보이면 상대방이 보고 수락을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들은 최근 통화순, 자주통화순, 가나다순으로 메뉴가 있고 검색을 통해서 바로 찾을 수 도 있스니다. 와글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그룹관리 기능입니다. 트위터에서 글을 쓰게 되면 회사사람이 트위터 맞팔로우로 등록되어 있으면 내글을 보게 되는 데 와글의 경우 그룹중 내글을 보여줄 그룹을 정해서 보여줄 수 있으니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니 편했습니다. 그룹설정 기능으로 편하게 이야기할 사람에게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룹설정을 하려면 하단 친구들 메뉴를 눌러서 상단의 그룹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룹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으로 편집버튼을 눌러서 수정이 가능하고 그룹추가 버튼을 눌러서 그룹을 생성할 수 도 있습니다. 그룹기능은 글을 쓸때 그룹공개를 선택하여 내글을 보여줄 그룹을 선택하여 이야기하면 됩니다. 하단 [여기] 메뉴는 거리 미터를 정해서 주변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와글은 비밀글도 적을 수 있고 트위터처럼 기본적으로 전체공개로 글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Twitter)과 계정을 연동하여 와글에 적은글이 트위터로도 글이 써지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와글은 한국인에 맞게 서비스를 하기위해서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카톡이나 마이피플처럼 단체 체팅기능도 넣어서 여러사람과 단체 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꼭 트위터와 마이피플을 합쳐둔 어플이 와글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다 비슷한 서비스가 아닌 이렇게 특색있는 서비스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