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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마우스

그립감이 좋은 추천 블루투스 마우스-W3 IGM-6000 Review

by 씨디맨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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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 2.4Ghz 의 규격을 가진 마우스 W3 IGM-6000 sHE 리뷰를 시작합니다. 무선마우스는 몇 개 가지고 있지만 블루투스 마우스는 오랜만에 써보네요. 노트북에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이 마우스를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IGM-6000 패키지에 블루투스 동글(수신기)는 포함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수신기가 없다면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블루투스 마우스의 장점이라면 노트북등에 블루투스가 지원된다면 따로 수신기를 장착할 필요가 없으며, 수신거리가 길며, 선도 없으니 사용할 때 편하다는 점이 있죠.


W3 IGM-6000 패키지




패키지 전면입니다. 블루투스라는 이미지에 맞게 푸른색을 많이 사용한 디자인이 사용되었습니다. 시원해보이네요. 마우스 색은 붉은색, 파랑색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파랑색 모델입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만 들어있고 특별히 설치 프로그램도 있지 않기에 패키지는 간편한 편입니다.




패키지 옆에는 Bluetooth 라고 블루투스 마크가 붙어 있어 블루투스 마우스임을 보여줍니다.





뒤편에는 블루투스 마우스의 설명이 있습니다. 휠버튼 밑으로 긴 부분인 LED 베터리 인디케이터로 배터리 사용량을 나타내어주며, 건전지는 AAA 건전지가 2개가 사용되며, 마우스 바닥의 버튼을 이용해서 마우스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HID (Human Interface Device) 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수신기가 장착된 컴퓨터, 노트북이라면 언제든 블루투스 마우스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W3 IGM-6000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IGM-6000 블루투스 마우스와 AAA 건전지 2개 , 설명서 , 파우치가 있습니다. 파우치를 제공하기에 노트북등에 사용할때 가방에 넣을때 마우스를 보호하면서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건전지도 기본으로 제공하기에 처음 구매했을 때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우치에 마우스를 살짝 넣은 모습입니다. 파우치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한 크기 입니다.


W3 IGM-6000 블루투스 마우스 외형





마우스 측면입니다. 양손잡이가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높이는 기본적으로는 낮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휴대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마우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뒤는 뭉툭한편입니다. 마우스 끝부분은 사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너무 낮아도 마우스가 손바닥과 밀착이 덜 이루어져서 불편하며 모양이 너무 뭉툭해도 불편합니다. 사용 느낌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아래부분에는 1600dpi 의 광센서부분이 보이며, 블루투스 마우스를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도 보입니다. 그리고 건전지함도 보입니다.
오른편에 있는 스위치는 누르면 마우스 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낮은 마우스가 불편한 사람은 이 스위치를 이용해서 마우스 높이를 높여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함에 AAA 건전지를2 개 넣은 모습닙니다. AAA 건전지이기 때문에 AA 건전지보다 가벼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AA 건전지 1개만 사용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휠버튼은 소리는 안나지만 내부적으로는 톱니바퀴가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렇게 톱니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 휠버튼이 좋았습니다. 휠버튼은 넓어서 위아래로 스크롤을 움직일때 편했습니다. 다만 휠버튼을 누를때는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뭔가 고장이 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뻑뻑하네요. 힘을 좀 많이 주어야 딸깍 하고 소리가 납니다.





W3 IGM-6000 설치




트레이항목의 블루투스아이콘을 확인합니다. 없다면 제어판에 블루투스 아이콘을 확인합니다.




블루투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뒤, Bluetooth 장치 추가 를 선택합니다.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Bluetooth Mouse 가 검색이 됩니다.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IGM-6000 의 바닥면의 Connect 버튼을 한번 눌러줍니다. 블루투스 마우스가 활성화되면 다음을 눌러줍니다.




연결이 성공적으로 되었다는 알림창이 나타납니다. 여기를 클릭부분을 눌러서 닫습니다.





트레이 항목에 Bluetooth 가상 HID 가 잡혔다고 나타납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설정을 한번해두면 마우스를 끄고 켜거나 컴퓨터를 재부팅하더라도 다시 설정해줄 필요는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설명 및 마우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부분입니다. 마우스 표시등은 연결시도중에는 적색 LED , 연결이 성공하면 램프가 꺼지며, 배터리가 부족하면 적색LED 가 켜지게 됩니다. 동영상의 약간 잘못된 부분 글로 보충합니다.


W3 IGM-6000 블루투스 마우스, 무선마우스의 비교




왼쪽부터 로지텍 G1 , W3 IGM-6000 블루투스 마우스(2.4Ghz) ,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2.4Ghz) 입니다. 외관상 느낌은 블루투스 마우스가 푸른색이여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뒤는 뭉툭해서 솔찍한 사용느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마우스경우 좀 작은 느낌이 심하게 들고 뒷부분으 좀 내려가 있기에 손바닥에 공백이 느껴져서 손이 불편하고 손목이 아픈 느낌을 받았지만, W3 경우에는 기본으로 사용시에는 좀 낮은 느낌에 뒤는 뭉툭해서 적당한 편안함 그런 느낌이었지만, 마우스 높이를 높이면 뒤가 높아지면서 마우스 그립감이 좋아지더군요. 휠버튼의 경우에는 W3 IGM-6000 경우에는 스크롤을 내릴때 느낌은 상당히 좋았지만 휠버튼은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 들며,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경우에는 휠스크롤은 무소음에 무저항이여서 느낌이 애매모호해서 좀 불편했습니다. 다만 휠버튼은 좀 부드러운 편이지만 마우스 특성상 휠버튼을 왼쪽, 오른쪽으로 눌러서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덕분에 휠버튼을 사용할때는 조금 애매하게 눌러질 경우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느낌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W3 IGM-6000 총평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실 특별히 무선마우스보다 감도가 좋거나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좀 민감하게 말한 부분입니다. 다만, 하나의 장점이라면 블루투스 마우스는 수신거리가 꾀 먼편입니다. 장애물이 조금 있더라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죠. 실제로 블루투스 마우스로 창을 클릭한 상태에서 제가 다른방으로 가서 움직여보았는데 움직여지더군요. 그리고 무선마우스라고 해서 작은 크기만 강조하고 그립감이 상당히 불편하다면 오래 사용이 힘들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동영상에 비교한 무선마우스들을 비교해보자면 아무래도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전용으로 된 마우스가 그립감은 상당히 좋았으며, 그리고 너무 가벼운 마우스라면 오히려 정확한 포인팅은 방해할 수 있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적당한 무게감 그리고 손과을 밀착도 편안함 등은 포인팅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라는걸 알았습니다.

장점 :

높낮이를 조절해서 손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음.
작은 크기와 파우치 제공으로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기 좋다.
휠스크롤이 넓고 편하다.
절전기능을 제공하여, 배터리 수명이 긴편이다.
수신거리가 멀어서 프로젝트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AAA 건전지 2개 사용으로 무게가 적당한 편이다.
블루투스 수신기가 있는 컴퓨터에서는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 상태 및 베터리 상태를 LED 인디케이터로 확인이 가능하다.

단점 :

휠버튼이 상당히 뻑뻑하다.
블루투스 수신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블루투스 마우스를 처음 인식시킬때 방법이 메뉴얼에 자세히 기록되어있지 않다.


이런 리뷰의 기회를 주셔서 컴퓨존블로그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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