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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터닷컴에서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글을 작성 합니다. LED 스탠드를 직접 써보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제품의 특징 및 특성을 살펴보고, 동영상으로 실제로 사용할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서 자세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LED 스탠드는 보통 저전력으로 알려져 있고, 수명이 긴것으로 (5만시간) 알려져 있습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박스 패키지
박스는 조금 큰편입니다. 아무래도 스탠드의 밑받침과 윗부분이 합쳐져 있는 일체형이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의 제품 크기는 190 x 190 x 400 (mm) 크기 입니다. 받침대의 넒이는 19CM 정도이며, 높이는 40CM 정도 입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모델은 블랙색상입니다.
박스에는 던지지 말라고 써져있지만 아무래도 택배로 온 제품이여서 인지 박스 한쪽이 좀 뜯어져 있습니다. 다만 제품은 손상이 없었습니다. 박스의 접합부가 조금 약한듯했습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내부 구성품
LTK-1500 스탠드 , 설명서 , 어댑터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따로 스탠드의 밑 받침을 조립해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조립도 간단한 편입니다. 스탠드에 뒤쪽의 전원입력에 어댑터를 연결해주면 바로 동작합니다.
처음에 그런데 스탠드에 LED 램프가 조각난것처럼 떨어져 있더군요. 처음에는 부서진것인줄 알았지만 일부러 이렇게 보낸듯합니다. LED 램프는 조립을 해야하죠. 조립이라고 해서 어렵진 않습니다. 끼워주기만 하면됩니다.
아래부분에 LED 램프 부분에 대한 내용 추가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떨어져 있는듯한 LED 램프 부분입니다. 고장난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 일부러 저렇게 빠진듯합니다. 떨어져 있는 두부분을 끼워주면 됩니다.
끼우기 전에 전원선 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기판을 봐선 LED 전구가 여러개가 연결된 모습이 보이는군요. 1개의 부분에 12개의 LED 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총 48개의 LED 가 사용되었군요. 다만 전원선 부부을 자세히 보면 피복이 살짝 줄이 있군요. 저상태로 당겨지면 끊어질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처음부터 조립된 상태로 와도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외부 살펴보기
LTK-1500 을 위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스탠드 램프를 지탱하고 있는 부분은 플렉시블 스프링 튜브로 되어있어서 자유자제로 구부리고 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 둘 수 있고, 사용할때만 높게 들거나 각도를 바로 쉽게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조이는 형태의 스탠드 경우 움직일때 자유롭게 움직이려면 조금 풀었다고 조여줄 필요가 있지만 이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군요.
플렉시블 스프링 튜브는 위아래로도 접었다가 펴지지만, 옆으로 비틀어도 됩니다. 즉 어느정도 방향에서는 자유롭게 각도가 조절 가능했습니다. 다만 완전히 접어둘때는 아무래도 완전히 접히진 않고 힘을 줘도 다시 살짝은 펴졌습니다. 바깥쪽은 갈색의 고무재질로 되어있지만 안쪽은 아무래도 철로된 탄성이 강한 재질로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LED 전구는 각 모듈당 12개씩 총 48개가 사용되었으며 LED 가 있는 둥근부분은 4개입니다.
LED 램프 부분은 모듈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각 부분은 회전이 가능해서 일자로 쭉 펼수 있으며 또는 사진과 같이 굽힐 수 도 있습니다. 당연 중간 형태의 조금 구부린 형태 등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 놓았을때 모니터와 시선이 겹칠때 접어두면 방해가 되지 않고 편했습니다.
LED 램프 부분입니다. 둥글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LED 전구입니다. 밝기는 정면에서 보면 눈이 부실정도로 밝습니다. 직접 보면 눈시력이 손상받을 정도더군요. 실제로 사용해본 부분은 아래에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윗부분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이 검은색이라 깔끔한 느낌이네요.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사용해보기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해보면서 느낌은 예전에 삼파장 스탠드 사용해본 느낌은 주변이 많이 밝아져서 눈이 살짝 부셨는데 이건 빛이 한쪽으로 모이고 너무 눈부시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밝기가 3가지가 조절되기에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밝기는 어둡게 하면 너무 어둡고, 최대 밝기로 해야 적당한 밝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빛이 주변까지 많이 퍼지지 않고 비추는 부분만 밝아지는건 괜찮았습니다.
일자로 LED 램프를 펴면 아무래도 각도를 좀 올려야 편하더군요. 근데 올리면 책상과 LED 램프 끝부분은 거리가 멀어져서 조금 어두워집니다. LED 램프가 책상과 거리가 가까우면 상당히 밝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어둡더군요. 지금은 사진에도 나오지만 3단 최대 밝기로 설정한 사진입니다.
LED 램프 모듈을 둥글게 말아봤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할때 이렇게 둥글게 말아두면 편하더군요. 둥글게 말면 스탠드와 가까운부분은 밝게 나타나며 주변은 조금 어둡게 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때도 사용해보았습니다. 모니터를 봐야하기에 스탠드의 각도는 조금 높였습니다. 방을 어둡게 해보면 나름 편하게 빛이 나오더군요. 다만 한가지 불편한건 모니터를 볼때 LED 램프가 아무래도 조금 튀어나와 있기에 빛이 눈에 보이더군요. 의식적으로 직접 안본다면 상관은 없지만, 빛을 살짝 가려주는 가이드가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저전력, 낮은 온도
LED 전구는 전력의 90% 이상을 빛으로 변환시킵니다. 효율이 좋기에 열이 적고, 낮은 전력으로도 적당한 빛을 낼 수 있죠. LED 의 수명도 긴편입니다. 수명이 보통 5만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단순히 계산상으로는 계속 켜놓아도 5년 7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계속 켜놓지는 않으므로 실제로는 거의 반영구에 가깝죠.
스탠드의 전력은 전적으로 전구의 전력사용량에 따릅니다. 일반 삼파장 스탠드들이 전력이 낮다면 15-20W 정도의 전구를 사용합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는 5W 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인스펙터2 SE 를 통해서 전력량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Fluke 62 로 열도 측정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비교군으로 쓰인 삼파장 스탠드 및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입니다. 단순 밝기만 생각한다면 삼파장 스탠드가 상당히 밝습니다. 다만 스탠드는 책상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는것인 만큼 너무 주변부까지 밝힐정도로 밝을 필요는 없겠죠.
이번에 쓰인 삼파장 스탠드는 윗부분도 타공망으로 되어있는 철로 덮혀있고 그위에는 플라스틱(주황색) 커버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제로 켜보면 주변사람도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밝은 밝기를 자랑합니다.
삼파장 스탠드의 실제 사용전력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20W 의 전구를 사용하는데 실제로 19.02W 정도 나오는군요.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의 전력 사용량입니다. 5.5W 정도가 나오는군요. 일반 삼파장 스탠드의 1/4 정도의 전력사용량을 보여줍니다. 전력사용량은 원래 큰값이 아니여서 우습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사실 사용량이 많다면 이부분도 무시할 부분은 아닙니다.
삼파장 스탠드 (20W) 의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삼파장 스탠드와 LTK-1500 을 동시에 켜고 30분정도 지난 뒤,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삼파장 스탠드 경우 100.8 도가 나오는군요. 높은 온도부분은 104도 정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상당히 뜨겁습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의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44.8 도 정도가 나옵니다. 높은 부분 온도도 45 도 정도로 삼파장 스탠드에 비해서는 1/2 도 안되는 열을 내어줍니다. 실제로 만져서 화상을 입거나 하지 않고 뜨거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마무리
정리
엔프렌 LED 스탠드 LTK-1500 를 직접 써보면서 LED 스탠드에 약간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여러가지를 느낀듯하네요. 확실히 깜빡임이 없어서 눈이 편했고, 전력소비량도 적어서 계속 켜놓더라도 부담이 없었고, 수명도 길어서 유지비용도 적게 들고, 열도 적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반면 실제로 사용시 스탠드의 램프부에서 거리가 멀어지면 밝기가 많이 감소해서 책을 자유롭게 보려면 스탠드 램프를 조금 가까이 당겨야 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시에는 1,2,3 단중 3단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1,2 단은 밝기가 너무 낮았습니다. 그리고 스탠드를 켰을 때 스탠드를 3단으로 바로 켤 수 없고 차례대로 1,2, 단을 누른뒤 3단으로 넘어가야하더군요. 이런 리뷰를 쓸 수 있게 해주신 포리터닷컴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LTK-1500 장점
적은 전력 소모량 (5W 수준)
낮은 발열(40도 전후반)
블랙 및 화이트 색상으로 거의 모든 책상에 무난히 어울리는 색상
LED 램프 모듈의 자유로운 모양 변형으로 사용자가 맘에 드는 모양으로 변경 가능
3단의 램프 밝기 조절 부분
자유자재로 각도 및 높낮이를 조절 가능한 플렉시블 스프링 튜브
쉬운 조립 및 쉬운 사용방법
긴 수명 (5만시간)
RoHS 인증
LED 스탠드 중에는 다소 저렴한 가격
LTK-1500 단점
1,2 단의 다소 낮은 밝기
3단으로 바로 밝기를 올리지를 못하며 차례대로 1,2,3 - OFF 순으로 제어해야하는 버튼
1m 정도의 다소 잛은 어댑터 선
처음 스탠드 구매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런 가격
사용시 거리가 멀어지면 밝기가 많이 감소한다는 점
추가
숲엔들에서 메일이 왔네요. 처음에 LED 램프부는 원래는 결합되어서 나온것이라고 하네요. 아마 택배기사분이 던지고 해서 그런듯합니다. 박스패키징은 안전을 위해서 더 보강을 하시겠다고 하네요. 믿음이 가네요. 사실 택배기사분 택배박스에 취급주의 라고 스티커 붙어있어도 던지시긴 하죠. 근데 이런 부분마저 자신들 책임으로 돌리고 보강하겠다고 메일을 꼼꼼히 다시 보내주신 숲엔들에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기타 불편할 수 있는 조작부분이나 어댑터 선등도 개선을 하시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선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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