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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피씨 i5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글을 적습니다. 지금 현재 쓰는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도 업그레이드 할때 우선 봐둔것은 i5 인데 미리 사용해보면서 제가 느낀점을 적어볼까합니다. 제가 해볼 수 있는 테스트는 모두 해보면서 실제로 제가 필요해서 테스트한다는 자세로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조금은 쉬운 내용으로 시작하겠지만 좀 구체적이고 필요한 자료도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인텔 Core i5 린필드 주사위는 던져졌다.
2. 인텔 Core i5 린필드 - 적합한 운영체제편(윈도우7,Vista,XP)
3. 인텔 Core i5 린필드 750 VS Core2Duo E8400 비교
4. 인텔 Core i5 린필드 즐기기
인텔 Core i5 750 사정권에 들어오다
Core2Duo E8400 CPU 를 사용중이지만, 그전에는 Q6600 을 썻었습니다. Q6600 이 나올때는 그 성능을 알리는 글로 떠들석 했었죠. 사정권에 처음 들어온 콰드코어였기 때문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구입해서 조금은 비싼가격에 써보았지만 금방 가격은 안정화가 되었죠. Core2Quad 는 Core2Duo 를 2개 합쳐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모든 코어의 내용을 서로 동시에 교류하고 적합하게 쓰는 완벽한 모습의 콰드는 아니었죠.
인텔은 Core i7 / i5 / i3 를 내어놓게 됩니다. 클럭을 서로 다르게 하여 이름을 좀 다르게 한것이 이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로 다른 기능과 잇점을 나타내기 위해서 이름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LGA 1366 에서는 고급형 하이엔드인 i7(블륨필드) 를, LGA 1156 에는 i5 ,i7 (린필드) 의 데스크탑모델을 겨낭해서 나옵니다. 인텔은 코어2듀오 및 콰드를 이제 점점 없애고 Core 패밀리로 채울 계획을 세우고 있죠.
DDR3 램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이것은 더욱 가속화 될것입니다. i7 과 i5 가 나왔더라도 가장 큰 걸림돌은 메인보드와 램이었습니다. 일반 유저가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점점 가격이 낮아져서 사정권에 들어왔습니다. Core2Quad 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이 Core i5 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LGA 775 의 코어2콰드 와 LGA 1156 Core 패밀리의 벤치 내용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죠. 자세히
인텔 Core i5의 새로운 기능들
사진 - 덴버님 제공 (http://panuna.tistory.com)
Core i5 (LGA 1156) 은 i7 과 거의 비슷하지만 HT 를 지원하진 않습니다. HT 는 가상의 CPU 를 만들어서 그것을 활용하는 기술로 펜티엄때 한번 나왔던 기술이죠. i7 경우 4개의 네이티브 코어에 HT 가 동작하여 8개의 쓰래드를 만듭니다. 다중작업에서 좀 더 유리하게 되죠. 다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것이 걸림돌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i5 가 가장 유력한 대안이고 또 더 자세히 살펴보면 LGA 1156 에서 좀 더 확장될 가능성이 크죠. LGA 1156 에서도 i7 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Core i5 의 앞선 기술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re i5 터보부스트 (Intel Turbo Boost Technology)
Core i5 는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어의 갯수가 많다는건 한개의 다이 위에 여러개의 CPU가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작업을 시켰을때 코어가 1개인것보다는 더 분산된 부드러운 작업을 유도할 수 있죠. 그런데 Core i5 에는 터보부스트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러개의 코어를 동작하다가 만일 싱글코어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작동되었을 때 는 한개의 코어를 활성화 하고 나머지 코어는 일을 안하는 대신 그 한개의 코어에 클럭을 더 올려서 작업이 빨리 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당연 2개의 코어만 활성화 된 후 클럭을 더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코어를 활용한 상태에서의 클럭상승 활용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즉 전체적인 성능향상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경우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고 보통의 상태로 쓰는경우가 많은데, Core i5 는 어떻게 보면 싱글코어 작업에서는 스스로 클럭을 높이기 때문에 일반사용자들도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intel.com 의 기술자료입니다. 터보부스트 기능은 여러개의 코어를 가진 CPU 에서 싱글코어작업때는 코어1개만 활성화되고 나머지는 휴식을 하며 클럭을 더 올려서 성능향상을 합니다. 2개의 코어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2개의 코어가 활성화 되며 클럭이 상승되며, 여러개의 코어를 모두 활용하는 상황에서도 클럭을 더 상승하여 성능향상을 합니다.
현재 터보부스트가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Core Speed 를 보면 전력관리 기능으로 낮아졌던 클럭이 터보부스트가 활성화 되면서 Multiplier(배수) 가 x24 까지 올라가면서 (기본은 x20) 클럭이 더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 덕분에 Core i5 처럼 여러개의 코어를 가져서 멀티프로세싱에 적합한 환경에서도 터보부스트를 통해서 싱글코어 작업에도 유연하게 더 빠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Core i5 - 칩셋의 통합
Core i5 에서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에 통합이 되고, USB 나 하드디스크를 제어했었던 ICH 및 사우스브릿지 칩셋등이 존재했던 3
Chipset 구조에서 통합이 모두 이루어진 2 Chipset 으로 변경되게 됩니다.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메모리 및 그래픽카드 (PCI-E) 로의 접근 속도가 더 빨라지고 더 간편해졌습니다. 이것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부품의 갯수가 줄어드니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력소모량이 더 줄어드는 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린필드 CPU 와 P55 칩셋입니다. 통합된 칩셋은 더 빠른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DDR3 메모리 컨트롤러 통합
Core i5 의 네헬렘 아키텍쳐부터는 Memory Controller (메모리 컨트롤러) 가 CPU 와 통합이 되었습니다. AMD 사용자들이 인텔로 넘어오지 않고 AMD 가 좋다고 했던것중 하나를 꼽자면 AMD 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와 같이 있었다는것이죠. 때문에 여러 작업을 할때 메모리로의 빠른접근으로 체감성능을 느꼈었습니다. 이제는 네헬렘의 보급형 린필드로 들어오면서 Intel 에서도 메모리 컨트롤러의 통합으로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대여폭도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L3 캐시의 등장
네헬렘 아키텍쳐 중 하나인 린필드 (Core i5) 에서는 L3 캐시가 등장합니다. Core i5 750 경우 8MB 의 L3 캐시를 가집니다. L3 캐시는 스마트 캐시(SMART Cache) 로 코어간 작업으로 사용되는 L1, L2 캐시의 내용을 더 빠르게 접근 가능하게 해줍니다. L3 캐시의 용량 덕분에 게임성능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MI (Direct Media Interface)
네헬렘 아키텍쳐중 하나인 i7 (LGA 1336) 은 QPI 를 지원합니다. 코어간 데이터 전송 데이터량을 늘리는 고급 전송 기술이지만, i5 에서는 이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대신 이전에 기술이었긴하지만 DMI (Direct Media Interface) 를 지원합니다. DMI 를 통해서 칩셋간 직접 연결이 되며 P55 에서는 양방향 10GB/s 라는 높은 대여폭을 제공합니다.
Intel VT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윈도우7의 프로페셔널 이상은 가상화XP모드를 지원합니다. 운영체제가 가상화를 지원한다고 해도, CPU 가 이것을 지원하지 않으면 이 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상화를 지원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도 있겠지만, 그 가상화 파일을 이용한 직접 부팅은 되지 않죠. 인텔에서 지원하는 Virtual PC 의 가상화모드는 그 가상화파일로 다른컴퓨터에서 부팅도 가능하며, 당연히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도 직접 부팅이 가능합니다. 백업, 자유로운 이동, 보관도 용의하게 되죠.
Intel VT 가 Enable 로 활성화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가상화모드를 사용하려면 CPU, 메인보드(바이오스) 모두 지원을 해야합니다.
http://www.grc.com/files/securable.exe
SecurAble 로 가상화를 지원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위 스샷처럼 나오지 않고 OFF , Locked OFF 로 나오게 됩니다.
이제 앞으로 제가 i5 CPU 를 테스트해보면서 얻은 자료를 공개해보겠습니다. 운영체제별로 여러가지 테스트 및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과의 비교기 및 i5 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Core i5 의 미래
Core i5 와 i7 패밀리 네이밍은 오래 갈것입니다. 제조공정은 낮아지고 다른 CPU 는 나오겠지만 i3 의 모바일 및 넷북 등의 이용과 i5 와 i7의 노트북 적용 및 i5 의 새로의 CPU 등이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생각으로는 LGA 775 만큼이나 LGA 1156 도 오래 갈것같네요. 확실히 DDR2 메모리에서 DDR3 로 넘어가면서 (현재 DDR2 의 가격의 상승도 한 요인) 이제 점점 시장의 판매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목차
1. 인텔 Core i5 린필드 주사위는 던져졌다.
2. 인텔 Core i5 린필드 - 적합한 운영체제편(윈도우7,Vista,XP)
3. 인텔 Core i5 린필드 750 VS Core2Duo E8400 비교
4. 인텔 Core i5 린필드 즐기기
이 글은 플레이피씨 i5 체험단의 활동으로 작성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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