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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 엑스페리 DTS 모바일 음향기술 포토네이션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씨디맨 2017. 10. 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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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2017에서 구경한 음향기술과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한국전자전 KES2017에 다녀왔는데요. 음향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보고 왔습니다. Xperi 엑스페리 부스에서는 DTS 모바일 음향기술과 포토네이션의 다양한 기술들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Xperi 엑스페리 부스에서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여서 번호를 맞추면 노트북과 톤플러스를 주기도 했습니다. DMS 데모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상당히 다양한 기술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미 우리 일상생활 속에 바짝 다가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스는 앞쪽에 있었고 그래도 좀 넓게 되어있어서 편안하게 들어와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Xperi 엑스페리 DTS 모바일 음향기술 포토네이션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일단 체험을 해보고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어렵게 듣는것보다 실제로 해보는게 더 빠를 수 있죠.

 

많은 분들이 한곳에서 헤드폰으로 뭔가 듣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DTS 모바일 음향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노트북에 DTS 기술을 넣어서 이것을 최적화된 헤드폰으로 들어서 3D 입체음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낯이 익은 노트북이 놓여 있네요. LG그램 (2017년 이번년도에 나온 모델 경우에 DTS 기술이 노트북에 적용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듣기로 아직은 LG 노트북에 적용이 되어있고 추후에 더 많은 노트북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 같네요.

 

DTS 기술이 노트북에 들어가서 적용이 되어 있고 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헤드폰으로 들으면 3D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DTS HEADPHONE:X를 이용하면 복잡하게 스피커를 실제로 배치하지 않아도 헤드폰을 이용해서 홈시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음향을 들을 때 제작자가 의도한 입체 음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그램 (올데이그램 포함) 에서 DTS 설정을 들어가 봤는데요. 몇가지 옵션을 제공해서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컨텐츠 모드도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이렇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DTS가 이제 막 나온 기술은 아니지만, 기존에 있던 칩이나 기술보다 지금 현재 나온 기술이 더 진보된 것이 맞습니다. 계속 더 알고리즘이 최적화되어지고 가벼워지고 있죠. 게임에서의 입체 음향은 섬세한 표현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무척 중요한데요. 빠르게 사운드를 들어야 게임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과거에 비해서 현재의 기술은 훨씬 더 매끄럽고 좋아졌다는군요.

 

입체 음향의 경우 헤드폰에 스피커가 2CH이긴 하지만, 들어보면 꼭 머리 주변으로 여러개의 스피커가 있는듯이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운드의 위치를 스트레오 기본 설정등에서 변경도 가능 합니다.

 

헤드폰은 꼭 정해진 것만 사용하진 안하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DTS 기술이 헤드폰의 스피커에 최적화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DTS 오디오 설정에 나오는 헤드폰 몇종류를 실제로 사용한다면 더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스피커나 헤드폰, 이어폰에서도 DTS Audio 를 이용하면 좀 더 좋은 체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모를 체험을 해 봤는데요. 스피커가 6개가 보이고 앞에도 전면 스피커가 있는데요. 각 부분에서 소리가 나올 때 꼭 정말 그곳에서 소리가 나오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데모 음악을 들을 때 헤드폰으로 들어서 그런지 주변음도 많이 차폐가 되어서 꽤 괜찮은 음감 체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소음이 좀 높았는데 데모를 듣는 중에는 꽤 조용하더군요.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중요한데 소리도 엄청 중요합니다. 실제로 4K HDR 이상의 고화질 컨텐츠를 즐길 때 음향도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스피커에 엄청나게 많은 투자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이유 때문이죠.

 

LG노트북 그리고 이후에 나올 DTS Audio가 적용되어 나오는 노트북 경우에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등을 이용시 좀 더 좋은 체감을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포토네이션 EIS도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 이게 뭔가 하고 봤는데 디지털 이미지 안정화 기술로 리얼타임으로 스트리밍 중에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기술로 아주 낮은 지연상태에서 이것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적용된 스마트폰에서 데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런데 사용자가 알아야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이 기술을 넣으려는 스마트폰 제조사 쪽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기술이니까요. 물론 이런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겠죠.

 

포토네이션 IPU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카메라로 들어온 이미지에서 특정 내용을 추적하는 기술을 제공 합니다.

 

제가 앞에 서 있었는데 얼굴을 인식해서 사람을 바로 구분하고 색을 칠해줍니다. 사람을 추적하거나 여러 용도로 사용이 될 수 있죠. 사람이 꽤 멀리 위치하고 있어도 얼굴을 파악하고 사람을 구분해 내더군요.

 

DTS Play-Fi 도 체험을 해 봤습니다. 입체음향을 DTS 기술을 이용해서 들을 수 있는데 스피커를 이용해서 홈시어터를 구성 시 Play-Fi를 지원하는 스피커라면 제조사가 서로 달라도 스피커를 구성해서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11.1 CH까지 가능하다고 하던데 여튼 재미있던 것이라면 이미 있는 스피커를 활용하고 추가로 구매한 서로 다른 제조사의 스피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Play-Fi를 지원하는 스피커라면 제조사가 달라도 연결이 가능하고 필요한 배치를 통해서 좋은 체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포토네이션 DMS 데모도 볼 수 있었는데요. 홍체 인식 및 3D 페이스 모델링 및 상태 분석을 통해서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피로도나 졸림 감지 등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위해서는 얼굴을 인식하기 위한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XPERI 마크가 있는 이 카메라가 그것인데요. 카메라와 홍체인식을 위한 카메라 등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계속 분석을 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고개를 돌려서 엉뚱한곳 보고 있거나 하면 빵 하고 소리가 납니다. 물론 그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이 될 수 있겠죠. 이것은 네비게이션 등에 적용이 되어서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들을 보호해줄 것 입니다. 지금 자동차는 전자시스템의 가장 높은 기술들이 다 적용된 집합체로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이런 기술도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이 기술은 이곳에서 최초로 오픈이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체험해보는 입장에서는 간단해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엄청 복잡한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겠죠. 요즘은 기술 융합의 시대이죠. 이미 좋은 기술들은 많이 나와있고 이것을 잘 합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것에 관심이 있을텐데요. 그런 관심을 가진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글은 XPERI 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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