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윈도우10

윈도우10 USB로 부팅하기 하드웨어가 달라져도 문제없어

씨디맨 2016. 8.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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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변경되어도 필요할 때만 연결해서 부팅

과거에 Windows To Go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있죠. 들고다니는 운영체제 인데요. 윈도우10 USB로 부팅하기 하드웨어가 달라져도 문제 없이 부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방법은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가 설치된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죠. 제 겨우 하드웨어를 자주 바꿉니다. 윈도우10 USB로 부팅하기는 우연찮게 시도를 했는데요. 저장장치마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어서죠.

최근에도 시스템을 하나 바꿨는데요. 그전에 사용하던 저장장치를 그대로 이용해서 부팅을 했습니다. 즉 메인보드가 바뀌더라도 윈도우10은 적응합니다.

 

윈도우10 USB로 부팅하기 하드웨어가 달라져도 문제없어

윈도우10이 설치되어있던 SSD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었습니다. 그런 뒤 USB 저장장치로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들고다니면서 제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연결 후 부팅 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운영체제가 전혀 설치가 안된 새로운 컴퓨터에 테스트를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죠.

 

테스트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메인보드에 연결된 M.2 SSD 는 빼버리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컴퓨터에는 지금 아무런 저장장치가 없습니다. 이 상태로 그냥 켜면 당연 부팅이 안되겠죠. 하지만 USB 를 연결하면 부팅 가능 합니다.

 

이 메인보드는 Z170X-UD3 Ultra 입니다. 그전에는 기가바이트의 다른 메인보드 였구요.

 

BIOS 메뉴에서 부팅 순서 1번을 Windows Boot Manager (USB 컨트롤러 이름) 을 선택 합니다. USB 저장장치를 선택하라는 뜻이죠.

 

이제 부팅을 해보면 처음에는 정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드라이버도 다시 설치를 하게 되고 뭔가 설치도 이뤄집니다. 참고로 외장하드디스크로 테스트 하면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SD로 만들어놓는게 좋더군요.

참고로 만약에 블루스크린이 뜨고 진행이 안되면 그때는 윈도우10을 초기화 후 다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 해야 합니다. 어짜피 한번 써야하는거 재대로 만들어 놓고 싶은 분은 새로 설치하거나 초기화 후 필요한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해놓으세요.

 

저도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 했습니다. 제 경우 원드라이브에 재설치 후 필요한 프로그램을 모두 모아놓았는데요. 그것을 이용해서 모두 설치 했습니다. 드라이버도 윈도우10 경우 자동으로 모두 설치가 완료 됩니다. 기가바이트 Z170X-UD3 Ultra 경우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장장치 속도는 위처럼 나오네요. 참고로 안에 어떤 저장장치를 넣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저는 쓰기 속도가 좀 느린 SSD를 장착해서 테스트 했습니다. 읽기 속도는 400MB/sec를 넘어가니 속도는 충분하네요.

 

USB 외장하드로 윈도우10을 부팅 후 오버워치 게임도 해보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행 해 봤는데요. 저장장치 읽기 속도가 빨라서인지 아니면 시스템이 좋아서인지 전혀 느린것 느끼지 못하고 제가 원래 쓰던 컴퓨터 처럼 쓸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점은 USB 저장장치를 빼서 잘 보관하다가 시스템을 또 바꾸거나 할 때 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죠. 필요할 때만 연결하고 필요하지 않을때에는 분리해놓을 수 있는 점이 이런 방식의 장점이죠. 다른 사람 컴퓨터에서도 제 컴퓨터 처럼 부팅도 가능하구요. 학생들이 이렇게 들고다니면 학교 컴퓨터에서 필요할 때만 게임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게임은 너무 하지말구요. 시간 너무 훅훅 갑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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