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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샤오미 풋워머 발난로 실제 사용해보니 괜찮네 수족냉증 해결

by 씨디맨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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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차가우신 분들 또는 사무실이 추운분들에게 강추

와이프가 발이 차가워서 걱정하던 터에 구매를 해 봤는데요. 샤오미 풋워머 발난로 실제 사용해보니 괜찮네요. 수족냉증 해결을 위해서 사용해 봤는데 따뜻합니다. USB 전원을 이용하는데요. 샤오미 풋워머 발난로는 3가지 온도를 설정이 가능하고 가벼워서 어디든 옮겨 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이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여서 사용했다가 분리할 때 간편하고 관리도 쉽습니다. USB 전원이라 전력소모량도 낮아서 계속 켜놓고 하루 종일 사용해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죠. 저는 걱정했던게 전자파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부분도 안전하더군요. 실제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이 제품은 발을 쏙 넣고 전원을 켜주면 발바닥부터 천천히 따뜻해지는 제품 인데요. 계속 사용하면 발 전체가 따끈따끈 합니다.

 

샤오미 풋워머 발난로 실제 사용해보니 괜찮네 수족냉증 해결

주문한 제품이 왔습니다. 일단 이제품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2만원대이네요. 이 박스 자체가 그냥 제품 박스네요. 뭔가 좀 정신 없이 왔지만 바로 뜯어 봤습니다.

 

비닐에 뭔가 담겨 있네요.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지퍼백 처럼 되어있어서 만약 제품을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할 때 이용을 그대로 해도 될듯해요.

 

꺼내보면 샤오미 발난로와 USB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발난로는 발 모양처럼 생겼는데 약간 넓게 되어있긴 합니다. 이 안에 발을 넣고 앉아서 사용이 가능하죠.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다리를 펼쳐서 앉는 자세도 잡아주고 괜찮다는 의견도 있네요.

 

외부에는 조금 단단한 재질로 발난로 모양이 있고 내부에는 좀 부드러운 천 재질의 주머니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해서 지저분해지면 안쪽 부분만 꺼내서 세척이 가능하겠죠.

 

안쪽을 보면 보드라운 재질의 천이 보이는데 맨발로 넣어도 되고 양말을 신고 넣어도 됩니다.

 

USB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데 이 제품은 직구 제품이라 설명서에서 알아들은것은 색깔별로 온도가 다르다는 부분과 USB 전원으로 켜진다는 정도만 알겠네요.

 

USB 케이블은 엄청 긴 편입니다. 덕분에 책상 아래에 놓고 책상에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발난로 한쪽에 보면 검은색의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에 USB 전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 후 PMA 라고 적힌 부분아래 부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한번이 아니라 조금 길게 눌러야 켜집니다. 그 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색상이 바뀌는데 색상마다 온도가 좀 다릅니다. 빨강색이 제일 높은 온도인 70도까지 올라가고 파랑색 녹색은 차례대로 온도가 조금 더 낮습니다.

 

참고로 USB 케이블 연결 시 비닐이 덮혀 있는데 완전히 제거해줘야 합니다.

 

저는 USB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전원을 켜 봤습니다.

 

전력소모량은 4.99V에 1.50A 정도로 7.4W 수준 입니다. 전력소모량은 무척 낮네요.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동작시 전자파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발열을 일으키는 제품들은 대부분 전자기파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제가 전자기파 측정기로 측정을 해 봤습니다. 0.3mG가 측정이 되네요. 이 수치는 대기시값과 동일한 값으로 이 제품 상단에는 전자기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열이 일어나는 하단 부분에 측정을 해 봤는데 역시 0.3mG로 전자기파가 측정이 안되네요. (대기시값이 0.3mG이고 이 숫자보다 높아야 전자기파가 나온다고 판단을 합니다.)

 

발열이 일어나는 안쪽 부분에도 측정해 봤는데 역시 마찬가지가 0.3mG가 측정이 되네요. 전자기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내부에 발열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확인을 해 봤습니다. 정확히는 발바닥이 닿는 부분 양쪽으로 발열이 일어나네요.

 

열화상카메라로 하단 바닥 부분을 찍어 봤는데 2개의 길죽한 모양으로 열이 올라옵니다. 높은 부분 온도가 66.1도 정도이니 확실히 열이 올라가는게 보이죠.

 

실제 써보니 발을 넣고 계속 있으면 천천히 온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분명 들고 그 후 발이 정말 따뜻하긴 하네요. 많이 추운 사무실에 있는 경우 발을 이렇게 넣고 있으면 따뜻할 것 같습니다. 무릎 부분은 담요 같은 것을 덮고 있으면 좋을듯 하구요. 사용시 발을 언제든지 넣고 빼고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전자기파도 나오지 않고 전력소모량도 낮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막 쓸용도로 구매해봐도 좋을 것같습니다.

구매링크 : https://goo.gl/WBks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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