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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 벤치마크 후기

by 씨디맨 201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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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 벤치마크 후기

 

트랜센드 Type-C USB 3.1 32GB 벤치마크 후기를 올려봅니다. 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7를 사용 중 인데요. Type-C 와 Type-A의 USB 3.1을 지원 하는 메인보드 입니다. USB 3.1은 기존 USB 3.0에 비해서 두배에 달하는 대여폭 10Gbps를 지원 합니다. 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는 그런 인터페이스를 만족하는 제품인데요. 참고로 Type-C 가 무조건 USB 3.1은 아닙니다. USB 3.1은 Type A,B,C 로 다양한 형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트랜센드 Type-C 장치처럼 Type-C가 부각되는 이유가 애플노트북에서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Type-C는 위아래가 모두 같은 모양으로 아무 방향으로 꽂을 수 있습니다. 대여폭이 크고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서 앞으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제품은 그런 USB 메모리의 처음 시초가 될 것 입니다. 물론 앞으로 좀 더 큰 디바이스와 더 빠른 USB 3.1을 지원하는 장치들이 많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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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7에 JetFlash 890S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이 메모리는 양쪽에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Type-A , Type-C 중 골라서 장착할 수 있는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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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Transcend JetFlash 890S는 32GB 제품입니다. 읽기속도는 90MB/sec 정도이며 쓰기 속도는 30MB/sec의 스펙을 가진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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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이 더 큰 제품들도 나와있는데요. 공간이 크면 복사나 쓰기 속도도 더 빠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를 옮기는 시간이 느려서 차라리 웹으로 다운로드 하는것이 더 나을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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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 의 외형은 한쪽은 커버로 닫혀있고 반대쪽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USB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은데요. 대신 한쪽은 손으로 잡아서 빼기 편하도록 도금 크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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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양의 USB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쪽으로 장차갈 때에는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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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빼보면 Type-C 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이 있는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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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C는 단자 핀이 양쪽 벽 부분에 닿아 있으며 둥근 타원 모양으로 위아래 방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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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는 Type-C 단자가 있으며 USB 3.1로 동작을 합니다. 이 외에 USB 3.1 Type-A 단자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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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본 모습 입니다. USB 3.1 단자는 특별하고 단자 내의 색상이 빨간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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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C에 메모리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그런데 Type-C는 원래 위아래 방향이 없어서 아무 방향으로나 장착이 가능하긴 한데, 다만 메인보드에 단자가 한쪽 끝에 있고, USB 한쪽 부분에 고리가 있어서 반대쪽으로 돌려서는 장착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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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단자를 이용해서 USB 3.1 단자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장착시에는 단자에 들어가는 깊이가 깊어서 빼낼 때 힘들 수 있는데요. 그런데 유심히 보면 , 끝부분이 볼트 끝처럼 조금 굵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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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잡아당겨서 분리가 좀 더 쉽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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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이용해서 USB 3.1 단자에서의 속도를 간단히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순차 읽기속도는 96.06 MB/sec, 순차 쓰기는 32.30MB/sec가 나와서 스펙에 표기된 것 만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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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USB 3.1 단자에서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오차가 약간 있었는지 아니면 드라이버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USB 3.0에서 속도가 약간 더 좋게 나왔습니다. 다만 Seq Q32T1 즉 명령어를 모아서 전송하는 속도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이 수치가 좀 더 중요합니다. 추후에는 Type-C 저장장치로 많은 장치들이 나올텐데요. 지금 이미 Type-C용 USB 허브도 몇가지가 나와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USB 3.1을 지원하는 13포트 허브가 얼른 나오길 기대 중인데요. 그런 장치와 이런 Type-C 자이들을 함께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 Type-C 장치가 나오면서 앞으로 많은 장치들이 변화가 있을텐데요. 그때는 상당히 쉽게 장치와 장치를 연결하고 쉽게 꽂고 사용하는 날이 올겁니다.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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